숲속의 향기

젊어도 보았네 늙어도 보았네

엄마라는 나무에 자식이라는 꽃을 피워 그 향기가..."

나도 한번 만들어봐? (요리·펌)

버섯 영양 부추 무침

가을비 우산 2014. 2. 27. 07:52

 

오늘은 봄철에 잃기 쉬운 입맛을 확 살려줄

 

상큼한 느타리버섯 영양 부추 무침을 소개해 드릴께요..

 

 

새콤 달콤 매콤하니 무쳐서 밥이랑 참기름 한방울 톡쳐서

 

양푼째 슥슥 비벼 먹으면 더욱 맛있다능~~ㅎ

 

 

 

 

>> 재 료 <<

 

느타리 버섯 200g,영양부추 한줌, 오이 1/2개,

 

양파 1/2개, 청,홍 고추 각 1개씩..

 

식초 3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참치액젓 1작은술,

 

통깨 1큰술, 참기름 1/2큰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국간장 1/2작은술..

 

 

 

 

느타리 버섯은 팔팔 끓는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데쳐낸 버섯은 물기를 가볍게 짠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서 준비합니다..

 

 

 

 

오이는 4cm길이로 썬 다음

 

돌려 깍은 후에 채를 썰어 줍니다..

 

 

 

 

양파랑, 청홍 고추도 채를 썰어 주고

 

영양 부추도 오이와 비슷한 길이로 썰어줍니다..

 

 

 

 

참기름을 제외한 분량의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주시구요..

 

 

 

 

단단한 오이랑 양파, 청홍 고추를

 

먼저 넣고 살짝 버물 버물~~

 

 

 

 

그 다음엔 데쳐서 먹기 좋게 손질한 느타리 버섯과

 

영양 부추를 넣고 고루 버무려 줍니다..

 

 

 

 

양념이 고루 잘 배어들면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고 가볍게 조물 조물~~

 

 

 

 

소복하게 담아서 통깨도 다시 솔솔~~

 

 

 

 

새콤~ 달콤~ 매콤~ 상큼~~

 

졸깃 쫄깃한 느타리 버섯의 식감도 너무 좋구요..

 

아삭하게 씹히는 오이도 그만이랍니당..^^

 

 

 

 

따따시한 밥에 듬뿍 올려 착착 비벼 먹는 맛도 예술이지욤..^^

 

 

 

 

얼른  아~~~한 번 해보실래용..^^*

 

 

 

 

나른하니 입맛을 잃기 쉬운 봄철..

 

춘곤증을 이길 수 있는 입맛 살리는 반찬으로 강추~~!!

 

요고이 밥 두공기는 기본입니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