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케치

석모도 해넘이 /일몰

가을비 우산 2012. 5. 31. 15:35

친구들과 일박으로 강화도 석모도를 관광

숙소에 짐을 풀고 얼른 바다가 삼키는 일몰을 구경 나섰다

과연 그 풍경이 장관이었다.

 

 

 

 

 

 

 

 

 

 

 

 

 

 

 

 

 

 

 

 

 

 물이 빠진 개펄에 내리는 해거름이

겨울의 빈 벌판처럼 허허롭다.

 

 

 

 

 

우리들 일행은 감동이 담겨있는 가슴을 하고 부지른히 보리밭길을 지나

숙소로 돌아 왔다. 여행지의 이밤을 멋지게 또 즐겨야지 않겠는가...

 

 

 

 

 

2012년5월19일 석모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