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영양 부추 무침
오늘은 봄철에 잃기 쉬운 입맛을 확 살려줄
상큼한 느타리버섯 영양 부추 무침을 소개해 드릴께요..
새콤 달콤 매콤하니 무쳐서 밥이랑 참기름 한방울 톡쳐서
양푼째 슥슥 비벼 먹으면 더욱 맛있다능~~ㅎ
>> 재 료 <<
느타리 버섯 200g,영양부추 한줌, 오이 1/2개,
양파 1/2개, 청,홍 고추 각 1개씩..
식초 3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참치액젓 1작은술,
통깨 1큰술, 참기름 1/2큰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국간장 1/2작은술..
느타리 버섯은 팔팔 끓는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데쳐낸 버섯은 물기를 가볍게 짠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서 준비합니다..
오이는 4cm길이로 썬 다음
돌려 깍은 후에 채를 썰어 줍니다..
양파랑, 청홍 고추도 채를 썰어 주고
영양 부추도 오이와 비슷한 길이로 썰어줍니다..
참기름을 제외한 분량의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주시구요..
단단한 오이랑 양파, 청홍 고추를
먼저 넣고 살짝 버물 버물~~
그 다음엔 데쳐서 먹기 좋게 손질한 느타리 버섯과
영양 부추를 넣고 고루 버무려 줍니다..
양념이 고루 잘 배어들면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고 가볍게 조물 조물~~
소복하게 담아서 통깨도 다시 솔솔~~
새콤~ 달콤~ 매콤~ 상큼~~
졸깃 쫄깃한 느타리 버섯의 식감도 너무 좋구요..
아삭하게 씹히는 오이도 그만이랍니당..^^
따따시한 밥에 듬뿍 올려 착착 비벼 먹는 맛도 예술이지욤..^^
얼른 아~~~한 번 해보실래용..^^*
나른하니 입맛을 잃기 쉬운 봄철..
춘곤증을 이길 수 있는 입맛 살리는 반찬으로 강추~~!!
요고이 밥 두공기는 기본입니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