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씩은 웃자 (엽기,황당~ 며느리와 딸의 차이 가을비 우산 2014. 2. 19. 16:38 며느리와 딸의 차이새로 며느리를 본 아줌마가 동네 미장원엘 갔겠다."며느님 보셨다면서요? 어때요? 잘 해요?""말도 말아요. 이건 어떻게 배워먹은 것인지 아침에 제 남편이 출근을 하는지 마는지도 모르고해가 중천에 뜰 때까지 퍼져 자죠.그렇게 늦으막히 일어나서는 뭐 몸이 찌뿌드해서 헬스클럽엘 가야겠다며 나가서는 백화점 순례까지 하고는 다 저녁이 되어서야슬슬 들어오지를 않나.들어오면 또 뭘해요, 제 남편한테 외식하자고 전화를 해서는 같이 가자는 말 한마디 없이 그냥 나간다우. 이게 뭔 놈의 팔잔지.""참, 따님 여의셨죠? 잘 산대요?""말도 말아요, 시집은 그렇게 가야한다우.맨날 늦잠을 자도 시어머니가 뭐라고 말을 하나, 헬스클럽으로 쇼핑센터로 허구헌날 돌아다녀도뭐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나.게다가 사위하고 맨날 외식만 한다우. 내 딸이 시집 하나는 잘 갔지 뭐유."그 미용사의 표정이 궁금?!?!ㅋㅋㅎㅎ...........그건 니생각이고~~~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