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우산 2016. 2. 20. 08:00

 

노세, 노세, 젊어 노세, 늙고 병들면 못 노나니, ㅋㅋ...

내가 좀 놀줄 아는 여자는 아니어도  즐길줄을 아는 여자라고 해두자.

그래서 내 주변엔 남녀노소 음주가무를 즐기는 친구들이 많지롱.

인생 길어도 백년, 한번 왔다 가는 인생 이왕이면 어울려 웃고 즐겁게 사는게 좋지 않겠는가?

물론 정도를 벗어나서는 안될 일이겠지만...

이 세상에서 음악이 없고 노래가 없고 술과 사랑  친구가 없다면 얼마나 삭막했을꼬...

그러고보면 나란 여잔 참 복 받은, 그래 참 복 많은 여잘세. 늙어갈수록 인생이 즐겁기만 하다네.

비록 치마를 둘렀지만 욕심 버리고 마음 비우면 한량이 따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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