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쓰는 편지 (좋은글 감동글)

"♡부처님 탄신일을 경배하여~~♡

가을비 우산 2017. 5. 3. 06:00

♡가장 낮은 사랑이 더 깊은 사랑입니다♡ 내 사랑의 크기 만큼 그의 사랑이 같아야 한다고 요구하지 않으며 받아서 채워지는 사랑보다는 주면서 채워지는 사랑. 그로 인해 오는 아픔과 슬픔에도 행복할 수 있는 사랑. 그렇게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입니다. 내 가슴 비워가는 사랑이 가장 절실한 사랑입니다. 그가 보고픈 만큼 그가 그리운 만큼 내 가슴 오려내주는 사랑. 그와 같은 눈 높이에 서서 나 자신을 하나하나 비워감에 따라 그 자리에 어느새 그가 하나하나씩 쌓여가는 그런 사랑이 가장 절실한 사랑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돈 없이 무엇으로 베풀지요? ♡ 무엇을 베푼다고 할때 거기에는 당연히 어떤 물질적인 것이 상상 됩니다.하지만 물질을 가지지 않고도 7가지를 베풀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재물을 갖지않고 베푸는 일곱가지 보시"라는 뜻의 무재칠시(無財七施)입니다. 1.안시(眼施) 부드럽고 편안한 눈빛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을 말합니다. 부드럽고 안온한 눈빛 하나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보시가 됩니다. 2. 화안열색시(和顔悅色施) 자비롭고 미소 띤 얼굴로 사람들을 대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도 안시와 비슷한 개념 입니다. 하지만 얼굴에 화기애애하고 기쁨으로 가득찬 미소를 머금은 표정은 그 자체만으로도 주위의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소중한 보시가 되는것입니다. 3. 언사시(言辭施) 공손하고 아름다운 말로 사람들을 대하는 것을 말합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갚는다는말이있잖아요. 우리는 늘 험악한 말들을 쉽게 합니다. 일상생활이나 인터넷 게시판 대화방 같은 곳을 가보면 정말 눈뜨고는 못 볼 지경입니다. 언사시는 삼업(三業)가운데 구업(口嶪)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우리가 몸으로 짓는 열가지 업중에 입으로 짓는 업이 무려 네가지나 된다는 점을 상기해 봐도 우리의 언어생활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부드럽고 친절하며 예의바른 말 한마디,그것은 자신의 인격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그를 대하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보시행이 되는 것입니다. 4. 신시(身施) 예의 바르게 친절하게 다른사람들을 대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몸으로 베푸는 보시행으로 삼업 가운데 신업(身嶪)에 해당 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만나면 공손한 자세로 반갑게 인사하고, 어른을 만나면 머리 숙여 인사할줄 알고, 몸으로 남을돕는 이런 행위들이 바로 몸으로 베푸는 보시행입니다. 이렇게 공손하고 예의 바른 몸가짐은 우리 주위의 많은 사람들에게 훈훈한 마음을 안겨 주는 보시행입니다. 5. 심시(心施) 착하고 어진 마음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마음으로 이웃들에게 베푸는 보시행으로 삼업 가운데 심업(心嶪)에 해당됩니다. 마음가짐을 항상 따뜻하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대한다면 우리사회는 한결 아름다운 사회가 될것입니다. 이렇게 마음을 착하게 가지고 사람을 대하는것도 하나의 소중한 보시행입니다. 6. 상좌시(床座施)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요즘 같은때 얼마나 필요한 보시행인지 모릅니다. 전철이나 버스를 탓을때 젊은이들 이 노약자들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고 자는 척 하는 광경을 자주 봅니 다.하지만 노약자들에게나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도 얼마나 소중한 보시행인 것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7. 방사시(房舍施) 사람을 방에 재워주는 것을 말합니다. 요즘 같이 부동산을 재산의 중요 한 목록으로 생각하는 사회에서는 엄격하게 말해서 무재시라고 하기는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미 있는집에 사람을 재워주는것이 돈 드는 일도 아니므로 무재시로 분류 했다고 생각 됩니다. 요즘처럼 어려워 거리에노숙자들이 많은시절 이라면 이것도 크고 아름 다운 보시행이겠지요. - 좋은글중에서 - ♡아픈만큼 삶은 깊어지고 ♡ 흐르는 물 고이면 썩어져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납니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들어야 할 것 듣기 싫고 가지고 있는 것 버리기 싫지만 마음은 한 시간에 머물러도 한 곳에 갇혀 있어도 아니 됩니다. 매서운 바람이 마음 한 구석에 소용돌이를 일으켜 드러난 상처에 생채기를 만든다 하여도 고통은 아픈만큼 줄 수 있는 자람이 있고 교훈이 있기에 마음은 편한 곳에 움직임이 정지 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물은 흐르기 싫어도 흘러야 하고 흐르는 물은 파도를 만들 듯 마음은 추함이 있어도 열려야 하고 아픔이 있어도 흘러야합니다. 마음의 고통은 공기처럼 소중하여 아픔 만큼 삶은 깊어지고 자람만큼 삶은 풍성해지고 편안해 집니다. - 좋은글 중에서- ♡마음의 향기(다향)♡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기답게 사는 것이다. 낡은 탈로부터, 낡은 울타리로부터, 낡은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 한 다 나눌 것은 있다. 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 물질적인 것은 자연히 그림자처럼 따라온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 자신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세속적인 계산법으로는 나눠 가질수록 내 잔고가 줄어들 것 같지만 출세간적인 입장에서는 나눌수록 더 풍요로워진다. 풍요 속에서는 사람이 타락하기 쉽다. 그러나 맑은 가난은 우리에게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 주고 올바른 정신을 지니게 한다.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 하는 것이다. "위에 견주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라는 말이 있듯 행복을 찾는 오묘한 방법은 내 안에 있는 것이다. 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 되면 당초의 그 하나마저도 잃게 된다. 그리고 인간을 제한하는 소유물에 사로잡히면 소유의 비좁은 골방에 갇혀서 정신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 작은 것과 적은 것에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청빈의 덕이다. 우주의 기운은 자력과 같아서, 우리가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고 한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고 한다. -법정스님 중에서- ♡무소유(無所有) 에 관한♡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궁색한 빈털털이가 되는 것이 아니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무소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때 우리는 보다 홀가분한 삶을 이룰 수가 있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넘치는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것이다. 이것은 소극적인 생활태도가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우리가 만족할 줄 모르고 마음이 불안하다면 그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 마음이 불안하고 늘 갈등 상태에서 만족할 줄 모른다면 그것은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다. 우리는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의 한 부분이다. 저마다 독립된 개체가 아니다. 전체의 한 부분이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세상의 한 부분이다. 세상이란 말과 사회란 말은 추상적인 용어이다. 구체적으로 살고 있는 개개인이 구체적인 사회이고 현실이다. 우리는 보이든 보이지 않든, 혈연이든 혈연이 아니든 관계속에서 서로 얽히고 설켜서 이루어진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존재이다.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어떤 어려운 일도, 어떤 즐거운 일도 영원하지 않다. 모두 한때이다. 한 생애를 통해서 어려움만 지속된다면 누가 감내하겠는가. 다 도중에 하차하고 말 것이다. 모든 것이 한때이다. 좋은 일도 그렇다. 좋은 일도 늘 지속되지는 않는다. 그러면 사람이 오만해진다. 어려운 때일수록 낙천적인 인생관을 가져야 한다. 덜 가지고도 더 많이 존재할 수 있어야 한다. 이전에는 무심히 관심갖지 않던 인간관계도 더욱 살뜰히 챙겨야한다. 더 검소하고 작은 것으로써 기쁨을 느껴야 한다. 우리 인생에서 참으로 소중한 것은 어떤 사회적인 지위나 신분, 소유물이 아니다. 우리들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일이다.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어야 한다. 이런 어려운 시기를 당했을 때 도대체 나는 누구지.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어야 한다. 우리가 지니고 있는 직위나 돈이나 재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써 우리가 어떤 일을 하며 어떻게 살고 있는가에 따라서 삶의 가치가 결정된다. 잡다한 정보와 지식의 소음에서 해방되려면 우선 침묵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침묵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는 그런 복잡한 얽힘에서 벗어날 길이 없다. 내 자신이 침묵의 세계에 들어가 봐야 한다. 우리는 얼마나 일상적으로 불필요한 말을 많이 하는가. 의미없는 말을 하룻동안 수없이 남발하고 있다. 친구를 만나서 얘기할 때 유익한 말보다는 하지 않아도 될 말들을 얼마나 많이 하는가. 말은 가능한 한 적게 하여야 한다. 한 마디로 충분할 때는 두 마디를 피해야 한다. 인류 역사상 사람답게 살아간 사람들은 모두가 한결같이 침묵과 고독을 사랑한 사람들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시끄러운 세상을 우리들 자신마저 소음이 되어 시끄럽게 할 필요은 없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무엇인가 열심히 찾고 있으나, 침묵 속에 머무는 사람들만이 그것을 발견한다. 말이 많은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그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든간에 그 내부는 비어있다 三思一言 삼사일언? 세 번 생각한 후에 말하라! -인생글 중에서- ♡날마다 배우며 살게 하소서♡ 초라해 보잘것없어 보이고 아주 작고 사소한 것에서도 배울 것이 있다면 머뭇거리거나 지나치지 않고 부끄럼 없이 날마다 배우며 살게 하소서 배움을 통해 확실히 깨닫게 하소서 나의 삶의 위치를 바로잡게 하시고 늘 새롭게 하소서 나의 삶이 늘 정지된 상태가 아니라 봄날에 돋아나는 새순처럼 푸르고 싱싱하게 잘 자라게 하시고 나의 삶이 늘 틀에 박혀 고정된 상태가 아니라 새로운 변화를 거듭하여 생명력 있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배움을 통하여 깨닫게 하사 나에게 주어진 소중한 기회들을 놓쳐버리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소서 모르는 것들을 배워 알게 하시고 아는 것들을 삶에 적용시키게 하소서 나의 삶 속에서 날마다 배우며 살게 하소서 -삶속에 실어온 글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를 버리듯♡ 눈을열지 않으면 어떤 아름다움도 볼 수가 없듯 마음을 열지 않으면 어떤 진실도 이해할 수가 없으며 가슴을 열지 않으면 어떤 사랑도 받아들일 수가 없으며 열망의 문을 열지 않으면 신의 광영이 찾아 들지 않는 것 우리는 문을 잠그고 있다 자기만의 틀에 들어앉아 문을 열지 않는다 그 어떤 빛도 보려하지 않고 어둠을 더듬으며 사는 것에 익숙해져 버렸다 어떤 계기나 뜻밖의 행운으로 하여 진리의 빛이 비춰들라치면 더 꼼꼼히 혹은 필사적으로 문을 걸어 잠그고 어둠에 싸인 두 눈마저도 감아 버리고 게다가 얼굴마저 손으로 얼른 가려버린다 누구나 자기가 아는 것 이외의 것에 대해서는 쉽사리 마음을 열지 않고 경계하듯이. - 묵연스님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