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향기

젊어도 보았네 늙어도 보았네

엄마라는 나무에 자식이라는 꽃을 피워 그 향기가..."

명상의 말씀 (어록...

가슴에 젖어드는 정말 멋진 글....

가을비 우산 2011. 7. 7. 22:12

 

    물고기는
    물과 싸우지 않고

    주객은

    술과 싸우지 않는다.

     

    우정은 깡통 같아서

    찌그러지지만

    깨지지는 않는다.

     

    친구란 우울한 오후

    불쑥 날아던 한 통의 편지같은 기쁨..."

     

    지나간 사랑 때문에

    가슴 아파하는 이유는

    사랑한 기억과 

    어떻게 사랑하게 됬는지를 기억하지만

    헤어진 이유는

    기억나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