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향기

젊어도 보았네 늙어도 보았네

엄마라는 나무에 자식이라는 꽃을 피워 그 향기가..."

나도 한번 만들어봐? (요리·펌) 229

입맛을 돋우는 밥반찬

재료;애호박1개,양파1개,홍고추1개,실파,새우젓1작은술, 참기름2큰술,다진마늘1작은술,소금*후추*고춧가루*,약간,통깨 호박은 박과에 속하는 식물중에서 영양가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품종에따라 성분의 차이가 있지만 카로틴을 비롯해 비타민c와비타민B,칼슘,인 등이 고르게 들어있습니다. 호박과양파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홍고추는 송송 썰기~ 끓는 물에 썰어놓은 양파,호박을 소금 약간넣고 살짝 데친다음 체에받쳐 흐르는 찬물에 헹궈주세요. 체에받쳐 물기를 빼 주세요. 볼안에 물기 빠진 재료을 담고 새우젓,다진마늘,파,고춧가루,홍고추등 넣어 살살 뒤적이며 무치고 부족한 간은 소금과후춧가루를 넣어 맛을 보충해주세요. (새우젓을 싫어하는 경우에는 소금 간을 하여 무치면돼요) 마지막 참기름 통깨를 뿌..

봄을 부르는 새콤달콤한 이맛! [시금치 오징어초무침}

쫄깃한 오징어와 새콤달콤하게 생으로 무친 시금치의 상큼한 조화![시금치 오징어 초무침]입니다. 지금까지 시금치하면 데쳐서 무쳐먹거나 된장국 또는 김밥의 속재료 정도로만 알고 있다가 생으로 겉절이처럼 무쳐먹어도 맛있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았답니다. 마침 얼마전 잡채 재료로 사둔 시금치와 냉동실에 비상식품으로 모셔져 있는 오징어도 있겠다~~ 두 재료를 이용해 초무침을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오~~ 진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상큼하고 새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시금치의 여린 속부분만을 간추려 오징어 한마리 칼집을 내서 데쳐낸후 초고추장에 무쳐주기만 하면 간편한 요리! 점차 잃어가는 봄의 미각을 살려주기에 충분합니다. 매콤, 새콤한 초무침 맛을 보니 소면 생각이 절로 일어납니다. 생각하고 말것도 없이 소면 한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