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목적지는 군산 선유도와 무창포, 모처럼의 장거리 여행이다. 참 많이도 망설이고 벼른 끝에 용기 낸 결정이었다. 평소 허리 협착증으로 복대를 하고 지내는 터라 먼 길 위해 집 나서는 일이 항상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암튼 일은 저질러 젔다. ㅋㅋㅋ 옆지기만 태산같이 믿고 떠나는 거지 뭐.... 울산에서 아침 8시에 출발했는데 선유도에 도착하니 12시, 와 4시간이나 걸렸다.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하차를 하니 사지가 뒤틀린다 기지개를 켜니 아고고고 하는 곡소리가 절로 나왔다. 어쨌거나 무사히 선유도 목적지에 도착 사방을 둘러보니 탁 트인 바다가 조금은 싸늘한 해풍으로우리를 마중했다. 바다를 둘러 산 낮으막한 산들의 능선이 길게 이어지며 한적한 분위기로 고즈넉하다. 물결은 파도 없이 잔잔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