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야 생일 축하해
노년의 세월은 자식사랑이 기쁨과 행복의 으뜸이다.
아들이 장거리 출타중이라 며늘애기랑 손녀딸을 집으로 불러 생일 케익을 잘랐다.
어느새 다섯살...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 귀염천사 재롱동이 내 강아지 유나,
글씨 요것이 세상사는 요령을 벌써 알았나 삼촌이랑 고모더러 생일 선물은 어딨냐며
대놓고 요구한다. 온가족 한바탕 행복한 웃음 폭탄이 터졌다. ㅎㅎㅎ
시원하게 할매 할배는 쌈짓돈 털렸다.
"사랑한다 내 강아지, 쭈욱 건강하고 총명하고 이쁘게 잘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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