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해돋이를 보러 간절곶을 가려했지만 차량통제와 셔틀버스 이용의 번잡성이 귀찮아
차라리 임진년의 마지막 밤일랑은 집에서 지내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서서
진하 강양의 명선교쪽을 택했더니 비록 간절곶보다는 해돋이의 시간차가 있기는 해도
자가용을 끌고 목적지까지 비집고 들어갈 수가 있어 편했다. 거기에도 차량통행이
엉킬만큼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있었지만 가뿐하게 힘차게 솟아 오르는 계사년 신년의 일출을 황홀하게 바라볼 수가 있었다.
2013년 1월 1일 새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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