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향기

젊어도 보았네 늙어도 보았네

엄마라는 나무에 자식이라는 꽃을 피워 그 향기가..."

시인의 숲(명시의 향기~)

영주고우(永州故友) / 정몽주

가을비 우산 2014. 3. 11. 15:07

 

영주고우(永州故友)영주 옛친구 -정몽주(鄭夢周) 霧冷驚秋夕(무냉경추석) : 안개가 차가워 추석날에 놀라는데 雲飛戀故丘(운비련고구) : 하늘에 구름 날아가니 고향 그리워라. 魚肥香稻熱(어비향도열) : 물고기 살찌고 향기로운 벼 익어가고 鳥宿翠林稠(조숙취림조) : 푸른 숲은 빽빽한데 새가 깃드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