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향기

젊어도 보았네 늙어도 보았네

엄마라는 나무에 자식이라는 꽃을 피워 그 향기가..."

국악과 명상 음악

산사의 명상 음악

가을비 우산 2013. 1. 2. 20:18

 

 

 

 

 

 

 

 

나는...!!


나는...!!
생사윤회에서의
나는
..
小我이며 
생사를 벗어난 
나는 
..
無我的大我로써 眞界에 뛰어드는데 
생사윤회전의 
나는 
..
누구이며 
머문 곳은 어디였던 것인가? 
시발의 생사윤회 이전의 
나는 
..
맹탕의 무아, 
맹탕의 공이었지만 
물질구성으로 생성된 마음은 생명이 되었기에
이제 
다시
시원전의 
나, 
..
盲空은 
될 수 없는 것이니 진공으로 회귀하야 하는 것이다 
회귀라함은 
시발전의 
나도
생사윤회에서의 
나도 
眞空本의 바탕에서 일어난 것이기 때문이다. 
..
하늘의 먹구름과 
흰 구름이 
다 같이 허공의 본자리에서 
일어난 
것처럼
..
모든 
존재가 허공에서 나았고 
다시 
허공속으로 입멸하고
만다
..
하나의 허공에서
나왔지만 
그 
하나의 허공이 돌아간 자리는 없다
盲空, 
盲我 
또한 
진공본 자리에서 일어났기에 
..
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진아를 
세운다 
/새겨보는 말
내 마음은 
그 
瞬間 瞬間 참마음의 의지에
따라
善이기도하고
..
내 행실은
매
暫時 暫時 헛된 욕심에 유혹을 
쫓아
가는 
惡이기도 하다
..
그 마음에 따라... 내 살을 태워내는 고통으로 감내해보는 착한 善人이 되기도 하고, 
그 행실에 따라... 내 뼈를 산산히 조각으로 부숴버리는 부덕으로 스스로 혼절해버리는 아주 나쁜 惡人이 되기도 한다
..
늘
하늘처럼
바다처럼
..
내
마음도
푸르고
더
넓게
쓰며
大宇宙의 法則과 順理를 따라서 함께 걸어가 보고 싶지만
..
善과 惡이 
굽이굽이 감도는 가파른 이 세상에서... 
,,
아직도 
내
담아 둔 마음과 모든 행함이 부족하기만 하니 
참 
많이도 어렵고도 
힘이드는 우거진 
이
세상,
..
그 
숲속에
미로
..
삶이 어렵고 
마음이 지쳐 힘이 들 수록 참된 마음을 소중히 하고 
올바른 行함은 
더 
소중하다고 하나
..
점점 
흐트러져 가는
내 
마음
과
내
모습
..
무엇이
그리
아픈지
..
간혹
심한 비를 뿌리거나 거친 바람으로 우리를 절망하게도 하지만
한
찰나, 심한 고통이 지나면
森羅萬象이
곧
평온한 제자리를
되찾어
나를
머물게하는 
이
곳
..
해
달
별
꽃, 
구름, 
바람, 
물
그
善
과
行 함이란 
..
하늘과
땅,
..
거리는 잴 수가 없다고 하나
그 
間隔의 차가 僅少한 것 처럼
..
이
짧은 순간
한 시간의 默想을 통해서라도 조금이나 바로 된 나를 잡아 보려 
애를 
써
본다
靑山은
萬古風波에 燒身供養하듯 超然하니 
依支하고
..
靑山은
億劫歲月에 泰然無心하듯 順應하니 
便安하다
..
淨土의 一日一生 此乘에 
百年一生
..
무엇이
欲心이고 
어째서 
執着이드냐 
落水같은 煩惱에 
一喝하는 
求心이 西方의 戶庭이요 極樂의 亭子이니
一日人生 
十二因緣 
千斤萬斤 무거우면
..
靑山碧水에 쉬어감도 
그 
아니 좋으련가
!!
글/하늘이

<

 

 

 

청정한 마음/산사의 명상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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