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향기

젊어도 보았네 늙어도 보았네

엄마라는 나무에 자식이라는 꽃을 피워 그 향기가..."

잠깐씩은 웃자 (엽기,황당~

처음에 그녀와 지는 한몸 이었지요

가을비 우산 2014. 9. 1. 19:25

 

처음에 그녀와 지는 한몸 이었지요,

 

 

그랬는데 안타깝게도

우린 둘로 나뉘어졌지요~,
 
그럴수 밖에 없는

너무나 안타까운 운명 이었던 거지요,

사람들에 의해~~~
  우린 본의 아니게

스킨쉽도 엄청 많았었어요

그 순간엔

넘넘 행복하기도 했었지요,,ㅎ
 
그녀를 다시 만난건

시커먼 짜장면 속 이었어요,

헤어진지 어언 5초만의 만남이엿지요,,ㅎ


 
그녀와 지는

짜장면 그릇 속에서 황홀하게데이트를 했어요,,

면발을 헤치고 헤치며~~~!!!:..

나 잡아봐~~~라~ㅎㅎ


 
그녀는

이쑤시개를 몸속에 늘 지니고 다닐만큼..
준비성이 투철했지요,,
정말 사랑스런 그녀 였는데~~~
 
아아...

그녀 때문에 지는

미칠 것만 같았어요~~!

맘 속에 타 오르는

이 불꽃같은 사랑^^

 
아~~아~~

지는 마 감정을 억누르지몬하고

참을 수 없는 충동에 그녀를

짜장면 그릇속으로 끌어 들이게 되었어요,,
그리고 얼마 후...
  갑자기 그녀의 배가

점점 불러오게 되었고 ~

 
하지만 그녀의 바람끼는..
지가 감당하기 힘 들 정도였어요,,
 
근디,어찌 된 일인지

태어난 얼라는

성냥개비의 모습을 하고 있는기라~~ㅎ.
닮은 것 이라곤 발가락 뿐이지 머에요,,

우짜이런일이~~~
 
충격으로 쇠약해 져 가던 지는

끝내 단무지의 찔김을 이기지 못하고...::
그녈 홀로 남겨두고 떠나게 되었어요~~.
그녀도 알까?

같이 있지 않으면
끝내 아무데도 쓰이지 않는 우리란 것을~~~

울 님들^^

걍 한번 웃고 말 우스개소리가 아니라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는

유익한 유머지요 ~안 ㅡ그래요~??

ㅎㅎㅎ~~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표가난다는 옛 말처럼~~

곁에 있을 땐 잘 모르지예^^

하지만 막상 곁에 없으면,,

상대가 얼마나 나한테 필요한 사람인지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는걸 느끼게 하네요,,

                

그러니 우리 서로서로 곁에 있을때,,

더 위해주고 아껴주고

후회 업도록~~

아낌없는 사랑 많이 하시고 ㅋㅋㅋ

오늘도 친구님들 행복을 ,,

가득 전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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