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향기

젊어도 보았네 늙어도 보았네

엄마라는 나무에 자식이라는 꽃을 피워 그 향기가..."

잠깐씩은 웃자 (엽기,황당~

술 자리 십불출

가을비 우산 2014. 12. 21. 05:00

 

 

 


 

술 자리 십불출(十不出)

 

하나...술 잘 안 먹고 안주만 먹는 자

 

둘...남의 술에 제 생색 내는 자

 

셋...술잔 잡고 잔소리만 하는 자

 

넷...술 먹다가 딴 좌석에 가는 자

 

다섯...술 먹고 따를 줄 모르는 자

 

여섯...상갓집 술 먹고 노래 하는 자

 

일곱...잔칫술 먹고 우는 자

 

여덟...남의 술잔 먹고 제 술 안내는 자

 

아홉...남의 술자리에 제 친구 데리고 가는 자

 

열...술자리 모임에 축사 오래 하는 자


 


 



 


 


 

 

요즘같이 술자리 잦은 년말...

분위기에만 휩쓸리지 말고...

 숙취에 시달릴 내일읠 생각...

적당히 몸을 싸리고 술 한 잔 마다 안주 왕창! ㅋㅋㅋ...

술자리 뒷담화의 진상은 되지 말자구용^*^~?

술 자리에도 不出이 있다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