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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성형했어" 과도한 성형으로 망가진 스타들 2부

가을비 우산 2018. 7. 27. 06:00

"괜히 성형했어" 과도한 성형으로 망가진 스타들 2부

        


[스크림]과 [프렌즈]의 그녀는 어디로? 코트니 콕스





[스크림] [프렌즈]시리즈를 통해 스타 반열에 올랐던 코트니 콕스는 2016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저지른 대표적인 실수인 '성형'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두 편의 작품을 통해 귀여운 이미지를 부각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녀였지만, 과도한 보톡스 중독으로 인해 과거의 매력적인 모습을 잃게 되었다.
콕스는 "한때 나는 지금의 외모를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다. 거울을 볼 때마다 나이를 먹는 내
모습을 보며 자괴감에 빠졌고, 그때마다 보톡스를 맞게 되었다. 이 업계에서 나이 들어간다는 건 쉬운 게
아니다. 하지만 여러 일을 통해 배우게 된 교훈은 나이 들어감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청순한 8등신의 대명사였던 라라 플린 보일






[트윈픽스][자유시대][맨 인 블랙 2]에 출연하며 7, 80년 대 할리우드의 청순 여신이자 8등신 몸매의 연기자로
주목을 받았던 그녀는 보톡스와 콜라겐 시술이 유행하던 시기의 첫 수해자가 되지만, 시간이 흘러 과도한 시술
중독으로 인해 부작용을 겪게 된다. 차라리 이 시술에 대한 정보를 몰랐더라면 어땠을까?


캐스팅 제의가 끊이지 않던 그녀였는데…80년대 인기스타 셰어





80년대 인기 가수이자 배우로도 성공한 엔터테이너였던 셰어는 한때 성형 중독 논란의 중심에 있었으나,
다른 이들처럼 심한 부작용을 겪지 않는 듯 보였다. 하지만 2010년 한 행사장에서 아래턱에 붙여진 고정된
테이프의 흔적이 발견돼 성형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녀는 과도한 보톡스 주입으로 인해
목주름이 심해지자 테이프로 살을 고정해 팽팽한 피부를 연출하려 했다. 그녀의 이 모습을 포착한 데일리
메일은 "할리우드의 고전적인 수법"이라고 정의했다. 


어느 정도 성공한 케이스지만, 건강이 우려되는…마돈나





50이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세계적인 톱스타의 반열에 위치한 마돈나는 성형 의혹이 나올 때 마다 모호하게
답변을 하며 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녀의 지인들은 마돈나가 성형 시술을 받고 있음을 시인했다.
그녀의 한 측근은 "마돈나가 보톡스와 케미커 필링(화학약품을 피부에 발라 피부표면을 벗겨내 새살이
올라오도록 유도하는 피부치료)을 꾸준히 받고있다" 라고 증언했다. 2008년 얼굴에 멍자국이 나있는 모습이
지속적으로 포착돼 前 남편 가이 리치로 부터 폭행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 멍자국이
케미커 필링 시술의 흔적이라는 사실. 그나마 전문가들을 통해 안전한 성형 시술을 받는 편이지만, 최근 들어
과도하게 피부가 처지고 수척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성형 부작용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음을 보여줬다.


더욱 무서운 인상을 지니신 형님! 레이 리오타





[좋은 친구들]을 비롯한 갱스터, 액션물에 꾸준히 출연해 강렬한 카리스마 연기를 보여준 레이 리오타 또한
성형 의혹이 나오면서 이를 강력하게 부인했지만, 경직되어 있는듯한 눈주변과 입가의 피부 모습이 보톡스
중독으로 인한 부작용 의혹을 불러왔다. 


아름다운 인어 여신이셨는데…대릴 한나





[블레이드 러너]와 [스플래쉬]에 출연하며 80년대의 섹시 스타로 이름을 떨쳤던 그녀는 2000년 초반에
[킬 빌] 시리즈에 출연하며 강인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최근 들어 보톡스와
보형물 시술로 인한 약간의 부작용으로 인상이 매우 무섭게 변했으나, 전자에 소개한 다른 스타들과 비교해
그리 심한 수준은 아니다. 여전히 성형 논란이 제기되고 있지만,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멋진 모습을
부각시키고 있다. 



"나는 성형을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대책 없는 성형중독 모델 제니스 디킨슨


미모의 슈퍼 모델로 이름을 알렸던 제니스 디킨슨은 스스로를 '성형을 받기 위해 태어났다'라고 말할 정도로 60이 넘은

현재까지도 꾸준하게 성형 수술을 받고있는 스타이다. '도전! 슈퍼모델'에 출연해 날카로운 독설을 선보였던 그녀였지만, 정작

자기 자신의 성형 중독에 대해서는 엄격하지 않았다. 눈썹교정술을 비롯해 콜라겐 주입, 복부지방 절제술, 보톡스, 레스틸렌

주입술 등을 받으며 노화되어가는 자신을 막으려 했다. 심지어 그녀 자신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쇼 '보치드'에 출연해 가슴성형

재수술 과정을 모두 공개하기까지 했다. 성형한 자신의 가슴에 만족하다며 알몸으로 뛰어다니기까지 한 그녀였으나, 사람들은

 나이를 거스르기 위해 인위적인 변신을 가하는 그녀의 과도한 집착을 안타깝게 바라봤다.


하루에 10군데를 전신 성형한 그녀의 최후 하이디 몬태그

 


리얼리티쇼 '더 힐즈'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모델이자 배우인 하이디 몬테그는 볼륨 없는 자신의 몸매에 큰 콤플렉스를
지니고 있었다. 그래서 2007년 A컵 가슴을 C컵으로 바꾸는 가슴 확대 수술을 받아 글래머 스타로 떠오르게 되었다. 단 한
번의 수술로 인생이 바뀌게 되자 2년 후 그녀는 무리수에 가까운 행동을 하게 되는데, 바로 하루 동안 총 10군데의 성형수술을
받는 것이었다. 코, 지방흡입, 주름 제거는 물론이며, C컵 가슴을 G컵으로 확대하려 했다. 당시 그녀의 나이는 23세로, 어린
나이에 받은 과도한 성형 수술이 건강을 해칠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어찌됐든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그녀는
자신이 만족할만한 완벽한 글래머 몸매를 만드는데 성공했으나, 어딘가 모르게 부자연스러운 외모가 어색함을 더해줬다.
그리고 우려한 대로 그녀의 일상에도 악영향을 주는 일이 발생했는데, 인위적으로 형성된 G컵 가슴으로 인해 일상이 생지옥이
되어 버린 것이다. 무거운 가슴 때문에 누울 때 마다 큰 물건에 눌린듯한 기분을 전해줬으며, 그로 인해 운동, 걷기와 같은
간단한 움직임과 누군가의 포옹도 힘들 정도였다. 그 외에도 등, 목 통증과 팔 마비까지 불러오게 되자 결국 하이디 몬테그는
가슴 축소 수술을 받게 된다. 


"입술이 섹시해 보였으면 해서…" 보톡스를 잘못 맞은 리사 린나


영화 배우 리사 린나는 전성기 시절 어여쁜 외모와 섹시한 몸매로 이름을 날린 스타였으나, 자신의 입술이 좀 더 섹시하게
보였으면 하는 마음에 광대와 입술에 보톡스를 투여하고, 실리콘을 주입하는 시술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단 한 번의 시술로
인해 사실상 중독 증세를 보이게 된 그녀는 여러번의 입술 시술을 받게되고, 그로인해 '끔찍하게 부푼' 입술을 갖게 되었다.
1997년 부터 꾸준하게 시술을 받았던 그녀는 2010년 되어서야 입술로 인해 정의되는 자신의 모습에 괴로움을 느끼며 결국
축소 수술을 받기에 이른다. 


성형 수술 한 번으로 대중에 외면을 받은 코트니 러브


록밴드 너바나의 보컬 커트 코베인의 연인이자 영화 배우겸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하며 미모와 스타일을 동시에 자랑했던
코트니 러브는 잘못된 코수술 한 번으로 인상이 달라지게 되면서 대중들의 외면을 받게 되었다. 나중에야 본인 자신도
수술이 엉망이었다고 인정하며 다시 재수술을 받기까지 했다. 물론 그보다는 술, 마약에 의존하며 돌발적 행동을 서슴지
않았던 정신 상태부터 고쳤어야 했다. 


무면허 의사에게 사기를 당한 미녀 프리실라 프레슬리


십 대인 어린 시절에 엘비스 프레슬리와 결혼해 세기의 연인으로 주목받은 프리실라 프레슬리는 엘비스와 이혼한 후 다섯 번의
결혼을 할 정도로 수많은 남성 편력을 자랑해 왔었다. 이후 엘비스의 연인이라는 명성을 통해 배우로도 활동했으나,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다. 어쨌든 신비스러운 외모로 미녀 스타로 이름을 알린 그녀도 나이를 먹는게 두려워 보톡스 시술을 받게되지만,
문제는 그녀의 시술을 맡은 의사가 무자격 의사였던 것. 환자의 건강과 외형에 대해 전혀 생각지 않은채 무조건 보톡스를 시술
했던 의사의 선택으로 인해 프리실라의 입주변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 불법 성형 시술을 당한 그녀는 뒤늦게야 문제의 의사를
고소하게 되고, 해당 의사는 징역형을 선고받게 된다. 피해자가 그녀 외에도 여러 명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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