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향기

젊어도 보았네 늙어도 보았네

엄마라는 나무에 자식이라는 꽃을 피워 그 향기가..."

창작.(자작· 수필&산문&시...

시간은 기다리지 않는다.

가을비 우산 2007. 3. 28. 01:41

    
 
.시간은 기다리지 않는다.../숲속의향기
이제는 만나야 할 시간.
더 이상 기다릴
여유가 없답니다.
꽃의 향기는
바람으로 흩어지고
잎의 아름다움은 
흙으로 사위어 가는데..
이제는 사랑 할 시간.
더 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답니다.
그리움은 강물되어
넘쳐 나는데...
가슴은 외로움으로 
아려 오는데... 
이제는 아껴 줄 시간.
더이상 지켜 볼
세월이 없답니다.
정열은 꺼저가는
불씨가 되고
젊음은 노을 속으로
저물어 가는데...
영원히 함께가자.(Evergreen / Susan Jac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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