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아무리봐도 참하고 순한 것이 부담없이 다가오는
현모양처형의 아름다운 여인상이다.
그러나 역시 연기자라 순간순간 감정을담아 변화
시키는 드라마속의 외유내강 그녀의 표정연기를 보며
내심 감탄의 박수갈채를 아낌없이 보내는 나다.
오랜만에 안방극장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만나보는 그녀 장서희를 대하는 나의 감회다.
조금은 산만하여 내 상식을 거슬리는 줄거리가
보수적인 내 정서와는 안맞는면도 없진않다마는
결국 모든 드라마의 내용이 다들 대동소이하니
각설하고 재미로치면 발빠른 극의 흐름과 뛰어난
모든 연기자들의 군살없는 탄탄한 연기력이 어우러저
감칠맛나는 재미로 방영시간때면 어김없이
나를 TV화면 앞으로 유혹을하니 어쩔것이여 그참........
구시렁대면서도 눈길이가는 것이 우리나라 드라마가 아닌감...
암튼 좀 재미로 인기를 끈다싶으면 짜깁기다 고무줄
늘이기다 식으로 처음느낌의 진국맛에 물타기식으로
묘미나 참맛을 잃게하는 경우가 왕왕 잊지가 않았나싶어
암쪼록 극의 재미를 더해가는 아내의 유혹에 시청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멋진 드라마의 전개를 기대하면서
앞으로 더욱 빛나는 장서희씨의 명품 연기활약을 바램해 본다.
초승달과 밤배 2002년~~
귀신이 산다/2004~
차승원과~~
마이 캡틴, 김대출(2006) , 이기영 , 정재영 , 김수호 , 이도경 , 장서희 , 송창수 , 남지현
정재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