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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

올바른 눈관리법

가을비 우산 2009. 2. 20. 11:54

올바른 눈관리법

 

1. 청소년과 성인의 눈관리

한번쯤 시력을 체크해보고 이상 증상, 시력 저하, 사고 등이 없으면
특별히 안과를 찾을 필요는 없으나 가족 중 심각한 눈의 이상을 앓은 사람이 있다면
안과에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1) 공부에 시달리는 10대
10대는 하루종일 책을 보거나 칠판을 봐야 하는 시기인 만큼 공부를 하더라도
수시로 먼 곳을 바라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쉬는 시간에는 창 밖을 보면서
눈도 함께 쉬게 해주고, 렌즈를 착용한다면 무엇보다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2) VDT증후군에 시달리는 20대
20대부터는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게 됨에 따라 VDT증후군을 조심해야 한다.
오랫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 보면 근육의 통증, 두통뿐 아니라
안통· 이물감· 충혈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이 VDT증후군이다.
눈을 가볍게 눌러주거나 먼 곳을 보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스크린이나 모니터를 보지 않고 30~1시간 이상 쉬어주는 것도 잊지 말자.

 


2. 아동기의 눈관리

 

어린아이의 눈 상태는 어른보다 검사하기가 어려워 안과 검진이 필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초등학교에 들어간 다음에 시력검사를 하는데,
이는 아무 실효성이 없으며 늦어도 만 3~4세에 안과에서 시력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 태어나서 학교 가기 전까지 체크해야 할 점

 

1)눈의 모양 체크하기
갓 태어나자마자 선천적인 이상 등이 없는지 소아과 의사나 안과 의사에게 눈의 모양을 체크해보도록 하자.

 

2) 생후 3개월이 되면 눈의 상태를 점검한다.
건강한 아이는 생후 3개월이 되면 반드시 안과 의사에게 눈의 상태를 체크한다. 눈이 몰려 있지는 않은지, 물체를 따라서 볼 수는 있는지, 눈에 선천성 질병은 없는지 등을 점검한다.

 

3) 만 3세가 되면 시력검사와 사시 유무를 확인한다.
만 3세가 지나면 안과 의사에게 간단하게 시력을 검사하고 사시 등 눈의 상태를 체크한다. 이 시기의 아이에게 정확한 검사를 할 수는 없지만, 간단한 도구를 이용해 시력과 눈에 이상이 있는지 정도는 알 수 있다.

 

4) 만 5세가 되면 정확한 눈 검사를 한다.
만 5세가 되면 숫자를 가르쳐 정확한 시력검사를 할 수 있게 된다. 이 때는 안과에서 정확하게 눈 검사를 할 수 있다.

내용출처 : 밝은눈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