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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

연령별 눈 관리법

가을비 우산 2009. 2. 20. 12:43

아름답고 밝은 세상을 볼 수 없다고 상상해본 적 있나요?
그러나 소중한 눈을 미리미리 점검하지 않는다면 어쩌면 이런 불상사가 올 수도 있습니다.
'연령별 눈 관리법'은 바로 우리의 소중한 눈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하나의 노력이죠.
오늘은 자신과 가족의 눈을 관리하는 주치의가 되어보세요!
 
 
⊙ 출생직후 : 신생아 결막염
 

신생아는 조금씩 눈곱이 끼는 결막염이 있습니다.

요즘은 병원에 의한 신생아 결막염은 적지만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눈곱이 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들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산후조리원 같은 곳에서 집단 감염되는 경우도 일부 보고되고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 3~6세 : 약시와 사시
 

키는 대개 20세까지 크지만 눈은 7∼8세면 완성됩니다. 따라서 이 나이 때의 눈 관리는 일생 중 가장 중요합니다. 시력검사는 숫자를 읽지 못하더라도 만 3세만 되면 가능하죠.

이 시기 눈 관리가 특히 중요한 것은 약시와 사시 때문입니다.

시력이 안나오는 약시의 치료를 위해서는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시 역시 초등학교 입학 전에 교정을 해주어야 정상적인 시력발달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7~12세 : 눈 외상, 시력 정기적으로 검진
 

활동이 많아지는 나이인 만큼 사고가 많습니다. 장난감 총이나 우발적인 사고로 인한 외상은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또 안경을 쓰기 시작한 아이들은 1년에 두 번 정도 안경 도수를 조정해 공부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

 

 

⊙ 13~20세 : 과중한 공부로 인한 눈피로 증가
 

눈이 가장 건강할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교통사고나 교내 폭력 등으로 눈을 다치는 경우가 많고 또 과중한 공부에 지칠 경우 눈이 쉬 피로해집니다.

공부를 하거나 컴퓨터를 할 때는 50분에 한번씩 10분 가량 휴식을 취하는 게 좋습니다.

 

 

⊙ 20~30대 : 콘텍트렌즈로 인한 부작용 주의
 

10대에 안경을 쓰던 사람은 콘택트렌즈로 바꾸기 시작합니다. 콘택트렌즈를 선택할 때는 착용감이나 가격보다는 눈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먼저 따져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콘택트렌즈로 인한 각종 안과 질환이 많은 때이므로 눈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40~50대 : 노안시작, 녹내장 백내장
 

40세가 되면 개인차가 있지만 노안이 오기 시작합니다.

약간의 근시가 있는 사람들은 좀 늦게 오지만 젊어서 눈이 좋았던 사람들은 노안이 빨리 오기 때문에 돋보기 안경을 써야 합니다. 이 때는 몸의 다른 장기에 성인병이 생기는 것처럼 눈에도 녹내장, 백내장이 옵니다.

특히 녹내장은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60세 이상 : 시력저하, 백내장 환자 증가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햇볕을 덜 보고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시력이 떨어지는 데는 백내장이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하므로 안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합니다.

 

출처-제휴병원 부산 밝은 눈 안과

 

 쉽게 피로해지지 않는 눈 관리법.

컴퓨터를 많이 하는 요즘 시대 사람들에게는 눈이 쉽게 지치고 피로해잖아여....

평소에 눈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까여?
 

▶ 먼저 눈의 긴장을 풉니다.
시력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눈의 긴장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이것을 '이완법'이라고 하는데여.. 눈의 기능이 완전히 쉬고 있을 때가 가장 효과적이죠.. 
 
▶ 쉬는 시간엔 창 밖을 자주 보세요~
창 밖으로 시선을 돌려보세요~
먼 산을 향해 시선을 돌려도 좋고 가까운 곳에 있는 건물을 바라보아도 좋습니다.
혹시 자기가 무엇을 보고 있는지 확실치 않을 때는 2,3초 동안 눈을 감고 몸을 이완시킨 다음 심호흡을 하세요.
교실 내부로 시선을 돌려 교실 천장 모서리를 바라보거나 친구 책상을 바라조세요.
이렇게 초점을 자주 바꿔주면 눈 주위의 근육이 부드러워져 시력이 좋아집니다.

 

▶ 늦은 밤 공부할 때는 조명이 2개 켜놓으세요~~ 

공부할 때는 이중 조명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방 전체를 밝게 조명하고 앉은 위치에서 왼쪽 조금 뒤쪽에 스탠드를 놓는다.
그렇게 하면 책에서 눈을 떼고 방안을 둘러보았을 때, 밝기가 다른 불빛으로
인해 시력이 좋아지게 됩니다. 귀찮기는 하지만 시력을 생각한다면 꼭 한번 해보세요.

 

▶ 손가림으로 눈에 휴식을 주세요.
손바닥만 가지고 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등받이가 곧은 의자에 허리를 펴고

편안하게 앉아 양손을 문질러 따뜻하게 해주세요~

 

▶ 책상 위에 팔꿈치를 올려놓고 조용히 눈을 감으세요.
손바닥을 눈앞에서 가볍게 굽힌 다음, 새끼손가락 쪽에 코가 닿도록 해서
손가락으로 이마를 가리듯이 가져다 대주세요. 이때 안구에 압력을 가하지 않게 해야합니다..
바르게 눈을 가렸다면 빛은 전혀 눈에 닿지 않는다.
눈을 가린 상태에서 5분에서 10분간 즐거웠던 추억을 마음속에 떠올린다.

 

▶ 영화 관람 위치도 시력에 따라 다릅니다.

영화 관람할 때도 스크린 전체를 보려고 하지 말고 스크린 위에서 자주 시선을 움직여주세요.
근시인 사람은 뒷좌석에 앉고 원시인 사람은 되도록 앞 좌석에 앉아주세요.
때때로 눈의 초점을 변화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근시일 때는 스크린에서 자기 앞사람의 머리 위로 시선을 옮기고,
원시일 때는 스크린에서 천장으로 시선을 옮기세요~

 

▶ 지하철,버스 탈 때는 눈동자를 움직여주세요~
좌석이 앞으로 설치되어 있지 않고 옆으로 설치되어 있는 버스나 전철을
탔을 때는 바로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을 똑바로 바라보지 않도록 하세요~
오히려 멍하니 바라보며 눈동자를 쉴새없이 움직이는 것이 시력을 좋게 하는 방법입니다.

 

▶ 몸을 흔들어도 눈이 좋아집니다.
몸을 흔들어주는 스윙법은 눈을 좋게 하고 동시에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역할도 해줍니다. 

내용출처 : 인터넷검색 및 본인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