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향기

젊어도 보았네 늙어도 보았네

엄마라는 나무에 자식이라는 꽃을 피워 그 향기가..."

잠깐씩은 웃자 (엽기,황당~

행운의 고구마꽃

가을비 우산 2009. 9. 21. 14:24

 

나팔꽃과 흡사하나 이 것이 눈설고 낯설은 고구마 꽃이란다 ㅎㅎ 참...

백년세월을 들먹일 정도의 귀한 행운의 꽃이라니 덥썩 달겨들어 옮겨오는 수 밖에.

귀한 걸음으로 나의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고마운 님들께 이 고구마꽃이 준다는 행운을

함께 나누려 염치불구 잽싸게 옮겨왔으니 비록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생길지라도 부디 참고

이겨내시고 날마다 달마다 그득하니 행운이 함께 하소서.

 

 

◆행운의 고구마꽃◆
백년에 단 한번 핀다는 : 행운의 고구마꽃 나이드신 분들도 고구마 꽃을 잘 보지 못하셨답니다 . 어느분이 말씀하시길 고구마꽃이 피면 나라에 좋은일이 생긴다 한다. 해방당시 고구마꽃이 피고나서 해방이 되었다하며 나라에 무슨좋은일이 생길 징조라 합니다. 덧붙혀 하시는 말씀이 이렇게 좋은꽃 을 혼자만 보냐면서 여러사람이 함께보면서 행운을 나눌수 있도록 표시판을 세우라는 말씀이시라. "고구마꽃 구경하세요" 그래서 급조하여 고구마밭 앞에다 여러사람이 볼수있도록 표시판을 써붙혔습니다. 이꽃을 보며 여러사람이 행운을 갖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구마꽃이 나팔꽃처럼 생겼지요.
고구마밭이 온통 꽃밭입니다.
 

넘 신기하네요.
향기가 좋은지 벌도찾아 왔습니다.
고구마꽃 사이로 내장산 서래봉과 연지봉이 보입니다.
과연 고구마꽃에도 씨가맺을까 의문 입니다.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 입니다
여러가지 모습 입니다.

행운의 고구마꽃을 보시고 모두가 행운이 가득 하길 바랍니다.*^^*
행운을 함께 나눠 주신분께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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