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산간지역 아니고는 도심쪽은 사실 눈이 귀한 편이다.
그럼데도 이상케도 춘설은 가끔 잘 내려주는 것 같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입춘이 지나고서 문득 또 이렇게 함박눈이 멋진 설경을 만들었다.
오전으로 그친 눈이 급하게 녹아내리더니 오후 늦을 무렵 다시 흩날리기 시작하는 함박눈.
옛날에는 눈이 잦으면 보리농사가 풍년이라더니?...
2014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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