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무거천의 아름다운 벚꽃길 풍경이다.
생활 오수로 오염된 하천을 정화시켜 시민들의 도심속 산책 공원으로
잘 조성된 언제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일상의 쉼터로
진해의 여좌천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벚꽃길 하천이다.
매해 봄날에 열리는 동민들의 꽃잔치 축제는 물론 밤이면 등물을 밝히는 야경의 운치는
아이들 손잡고 남녀노소 가족끼리 또는 연인들의 가벼운 산보와 데이트 장소로 칼맞춤이다.
↓먹거리 사냥에 나선 오리 한 마리,
사람들의 호기심이 가든 길을 멈추게 했다. 먹이를 던져주는 시민도 있다.
야간 점등식을 기다리는 아기자기 귀여운 하천위의 조형물들,
집에서 가깝기는 하지마는 야간 풍경을 촬영하러 천성 집에 들렸다 저녁 먹은 후
다시 와야하는 번거러움이... 쪼메 귀찮기는 하네. ㅋㅋ
2014 /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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