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향기

젊어도 보았네 늙어도 보았네

엄마라는 나무에 자식이라는 꽃을 피워 그 향기가..."

일상 스케치( 사진 일기 !~~

인생은 새옹지마~~"

가을비 우산 2015. 11. 5. 08:00
댓글소스:

멈춰야 세상이 보인다. 질주를 멈추고 세상을 본다

아니 인생을 본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 했던가? 

이제 가속 폐달에서 발을 떼고 내 삶의 표지판을 본다.

오래 달렸다. 무엇을 정복하기위한 질주였을까? 어차피 삶의 끝은 한치 건너 두치,

이제쯤 쉬어가도 좋겠다.

 

언제나 욕심이 분수의 그릇을 깬다

조금은 모자라는 인생을 살은들 어떠리...

,

가끔은 아무 생각없이 거리가 아닌

노래방에서 고성방가로 오장의 독소를 배출한다.

시월의 마지막 밤을 나는 또 이렇게 인생살이에 찌든 심신을

음주가무로 해독하며 즐거움을 위해 축배를 들었다.

인간사 새옹지마 인생살이 돌고도는 것

즐거움을 창출하며 남은 생 신나게 살려하네

시월의 마지막밤을 함께한 사랑하는 내 친구들아 화이팅!

 언제나 마지막 토요일은 반주飯酒한잔 하는 모임날 조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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