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소스:
멈춰야 세상이 보인다. 질주를 멈추고 세상을 본다
아니 인생을 본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 했던가?
이제 가속 폐달에서 발을 떼고 내 삶의 표지판을 본다.
오래 달렸다. 무엇을 정복하기위한 질주였을까? 어차피 삶의 끝은 한치 건너 두치,
이제쯤 쉬어가도 좋겠다.
언제나 욕심이 분수의 그릇을 깬다
조금은 모자라는 인생을 살은들 어떠리...
,
가끔은 아무 생각없이 거리가 아닌
노래방에서 고성방가로 오장의 독소를 배출한다.
시월의 마지막 밤을 나는 또 이렇게 인생살이에 찌든 심신을
음주가무로 해독하며 즐거움을 위해 축배를 들었다.
인간사 새옹지마 인생살이 돌고도는 것
즐거움을 창출하며 남은 생 신나게 살려하네
시월의 마지막밤을 함께한 사랑하는 내 친구들아 화이팅!
언제나 마지막 토요일은 반주飯酒로 한잔 하는 모임날 조옿다...
'일상 스케치( 사진 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마 봄이 어느새? (0) | 2016.01.07 |
---|---|
병신년에 바라는 삶의 자세... (0) | 2016.01.06 |
태화강 대공원 (0) | 2015.11.02 |
북구청 국화 전시회 (0) | 2015.10.30 |
마을로 하산하는 단풍 (0) | 2015.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