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 지/김귀수
오늘은 왠지 당신에게 편지를 쓰고 싶습니다.
추위를 걷워 내고 다가오는 봄소식처럼
그렇게 풋풋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평생을 사노라면 힘들고 지칠 때가 한두 번 일까..
사는일이 아무리 지치고 힘이 들어도
나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그림자처럼 늘 함께해주는 분신같은 당신이 있어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언제나
구름 위를 나르는 손오공이라오.
이제 또 다시 봄을 재촉하는 단비가 내리고
나를 사랑하고 내가 사랑하는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서로
교류하며 늘 감동주고 감동 받으면서
아마도 평생을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가슴벅찬 사랑을 나누며 해가 뜨고 달이 뜨는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며 언제까지고
소중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어가면서
당신과 행복을 건강을 함께 할 겁니다.
오늘밤도 꿈속에서의 만남을 위해
설렘을 안고 잠자리에 들려합니다.
이밤 그대에게 남기고 싶은 말은
평화와 휴식이있는 아름다운 시간이되소서
서로만을 사랑하는 당신의 하나뿐인 그대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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