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향기

젊어도 보았네 늙어도 보았네

엄마라는 나무에 자식이라는 꽃을 피워 그 향기가..."

일상 스케치( 사진 일기 !~~

간절곶 드라마 세트장

가을비 우산 2011. 4. 5. 00:10

 울산에도 드라마 세트장이 생겨 하나의 볼거리 명소가 될 조짐이다.

물론 이 세트장에서 촬영이 이루어진 드라마 욕망의 불꽃 또한 관심있게

시청도 했다. 비록 드라마는 종영했지만 공연히 맘이 분주해 굳이 간절곶

봄바다를 배경한 세트장을 기어이 짬내어 구경을 다녀오는 극성을 떨었다.

아쉽게 아직 내부 공개는 되지않아 굳게 철문이 닫혀 있었지만 상큼한 바닷

바람에 가슴을 설레이며 꽤 많은 인파들이 관심으로 이곳을 찾고 있었다. 기념

촬영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심심찮게 눈에 들어오더라. 어쩌면 마음속은 자신

들이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양 어슬픈 설레임으로 가슴이 뛰었는지도 모른다.

이번을 계기로 울산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드라마의 무대가되어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세트장을 에워산 뒤켠의 솔밭이 파릇한 봄기운으로 해풍에 향기롭다.

 

 

 

세트장 인근한 해우소가 정겨운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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