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석에 앉아 조명에 가려진 고모 아빠 할매를 보지 못한 무대위의 울 손녀는 완전 울상으로
공연 틈틈히 어두운 관중석을 흘끔거리며 안절부절이었다. 에그 딱한거...
지 고모가 몇번 소리 지르고 손을 흔들어도 모르더니 짠해서 혼났네.
학예회가 막바지에 이르러서야 무대 가까이간 지 아빠 목소리를 듣고
겨우 베시시 안도의 미소를 짓는 유나..
에그 부모가 만약 없어 저리 풀이 죽었다면
내가 어쨌을까이,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아릿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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