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까마득한 기억을 더듬는 친구들과 동행, 부산 태종대를 찾았다.
완전 달라진 풍경에 친구들은 세월이 참 많이도 흘렀음을 서로 실감을 하고,
그나마 나는 삼사년 전에 다녀온 기억이라도 있었거든...
지척이 천리라고 부산 울산간인데 그리 오랜 세월 구경 한번 안왔다니
원 사는 게 이리도 빡빡할 수가... 남는 건 사진뿐. 그러나 바람이 너무 거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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