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걷지도 빨리 걷지도 못하는 나란 위인이 경북 청송 주왕산의 단풍을 보러 나섰다.
그런데 거북이 걸음이였지만 기어이 ㅣ.2.3~ 폭포와 주왕굴 까지를 완주하는 쾌거를 올린
대견한 내가 되었다. 기특하지 아니한가.... 내 인생의 대박이다.
그런데 시간상으로는 완전 하루해가 걸린 셈이다.
울 바깥님의 인내심에 감사.. ㅋㅋㅋ
단풍빛은 내장산만 못하더라.
20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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