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향기

젊어도 보았네 늙어도 보았네

엄마라는 나무에 자식이라는 꽃을 피워 그 향기가..."

여행 스케치

구경도 좋다만 먹는 즐거움이...

가을비 우산 2012. 12. 4. 11:52

 

늦가을 여행 일박이일의

첫날

 춘천에서 닭갈비에 소맥~~

 

 

 

 

 

 

 

 

 

 

 

 

 

 

 

서방님아  빨리 술 따라줘잉...

이모가 닭갈비 걷어내고 밥 볶아주는 중~

 

 

 

둘쨋날,

비를 맞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느라 때를 잊고

남이섬에서 넘 늦게 나왔더니 점심이 아니라 아예 저녁 새참이다.

흐미 지쳐서 눈깔 뒤집어져야... 울 내외가 다 한나절에 폭싹 늙었다.

뱃심이 근력이지, 나이는 못속이겠더라.

밥 나오기 기다릴새 없이 메밀전에 잣막걸리부터 시켰더니 곧 밥도 따라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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