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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보관법

가을비 우산 2017. 4. 8. 06:00


야채 종류별 보관법, 감자와 양파 함께 보관했다가는

 
중앙일보

야채 종류별 보관법



야채 종류별 보관법, 감자와 양파 함께 보관했다가는...

야채 종류별 보관법이 화제다. 채소 종류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보관해야 오랫동안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먼저, 콩나물 다듬어 지퍼 백에 넣은 뒤 작은 구멍을 한 개 뚫어 냉장 보관한다. 1~2일 안에 다 먹는 것이 좋다.
시금치는 살짝 데쳐 축축하게 젖은 신문지로 싼 다음 비닐 랩으로 싸서 냉장 보관한다. 신문지가 마르지 않게
가끔씩 물을 뿌리면 적당한 수분과 통기로 일주일 정도 신선도가 유지된다.

고추는 깨끗이 씻은 뒤 지퍼 백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꺼내 쓰면 된다.
오이는 신문지로 싸서 야채실에 두면 일주일 이상 보존할 수 있다. 오래 보관하려면 냉동 보관하면 좋은데,
수분이 90% 이상으로 매우 많기 때문에 그대로 냉동하는 것보다 소금으로 문질러서 물기를 충분히 짜낸 다음
냉동한다. 또는 감자샐러드처럼 조리해서 냉동해도 좋다. 이렇게 하면 1개월 정도 유지된다.

단호박은 통째라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지만, 썰면 꼭지부터 상하기 시작한다. 씨를 없애고 심을 오려내
종이 타월을 채운 뒤 폴리 주머니에 넣어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한다.
당근은 보관방법만 알면 비교적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손질한 당근을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실에 넣어두면
15일~한 달 정도 두고 먹을 수 있다.

망에 든 양파는 구입 즉시 빈 박스에 쏟은 뒤 상한 것을 골라낸다. 상태가 양호한 양파는 종이 박스에 서로
닿지 않게 넣어 신문지를 덮는다. 흔히 감자와 함께 넣어두는 경우가 많은데, 두 재료의 수분량이 달라 양파가
쉽게 상하니 따로 두어야 한다.

야채 종류별 보관법중 감자는 종이타월에 싸 습기가 생기지 않게 한 다음비닐에 담아 냉장고에 넣는 게 좋다.
또 깐마늘은 비닐 포장을 벗기고 신문 위에 쏟는다. 상처가 있거나 수분이 많은 것을 골라 먼저 쓰고, 남은
마늘은 신문 위에 몇시간 둔다.

야채 종류별 보관법중 건조된 마늘을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지퍼백이나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는다.
생강도 마찬가지 보관방법을 쓴다. 쓰고 남은 생강은 깨끗이 씻어 소쿠리에 반나절 정도 바짝 말려 공기와 수분
을 차단한 다음 보관한다. 마늘과 생강을 장기간 보관하려면 이들을 다진 뒤 비닐에 담아 얼린다.




식중독예방에 주의해야 할 여름철 무더위에는 야채 종류별 보관법에 관심이 뜨겁게 쏠린다.


봄도 잠깐 곧 다가올 여름철 무더위에는 음식이 상하기 쉽기 때문에 야채, 과일 각종 음식의 보관법이

중요하다. 채소나 과일은 저온에 보관하면 표면 및 내부가 변색되는 등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냉장실 내 채소 칸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껍질을 벗긴 과일이나 야채는 밀폐용기에 보관해 습도나

신선도를 유지시키는 것이 좋다.


특히, 시금치, 상추, 파 등의 이파리가 있는 야채는 비닐봉지에 공기를 불어넣어 입구를 봉하거나,

페트병 주둥이 부분을 잘라 넣는다면 눌리지 않고 모양을 유지해 오래 보관 할 수 있다.

또한, 샐러드로 자주 먹는 양상추나 양배추는 칼이 아닌 손으로 뜯어 비닐에 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오이는 신문지로 싸서 야채실에 두면 신선함이 오래가 일주일 이상 보관할 수 있다.

 

야채 종류별 보관법, 페트병과 밀폐용기로 신선도 유지하세요


조선일보





채소나 과일은 저온에 보관되면 상해를 입거나 표면 및 내부가 변색되는 등 신선도가 떨어지기 쉽다.

때문에 냉장실 내에서도 온도가 낮은 안쪽보다 채소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껍질을 벗긴 과일이나 야채는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효과적이다. 습도나 신선도가 오래도록 유지되기 때문이다.

채소와 과일은 차지하는 부피가 크고 눌리거나 부딪힘에 상해를 입기 쉬우므로 채소나 과일용 대용량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다진 마늘은 일회용 봉투나 랩으로 싸서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전용

용기를 사용하면 더욱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시금치 등 이파리가 있는 야채를 냉장고에 보관할 땐 비닐봉지에 공기를 불어넣어서 입구를 봉하면 신선도가 높아진다.

또 페트병 주둥이 부분을 잘라 시금치·상추 등 야채를 넣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쉽게 눌리지 않아 오래 보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