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지혜 과일 껍질 재활용하는 방법
아깝게 그냥 버리지 말자!
평소에 맛있는 과일 많이 드시죠? 껍질째 먹지 않는 과일들은 평소에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바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조이 앤 인포에서 과일을 먹고 껍질까지 200%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1. 귤, 오렌지 껍질
상큼하고 달콤한 귤과 오렌지. 맛있게 먹고 나면 주위에 귤,오렌지 껍질로 가득하죠? 귤이나 오렌지 껍질은 냄새가 좋고 구연산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냄새 제거나 표백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껍질 안쪽 흰 부분으로 찌든 때를 제거해 보세요! 껍질을 말려 태우면 벌레 퇴치에도 좋다고 합니다.
2. 사과 껍질
사과 껍질에는 산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을림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서 주방 기구를 청소할 때 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또 사과 껍질은 설탕이 딱딱하게 굳었을 때, 껍질을 넣고 밀봉하면 굳은 내용물이 다시 부드러워지게 도와줍니다.
3. 레몬 껍질
레몬은 소독 효과와 세균을 억제 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빨랫감과 함께 넣어 주면 천연 세정제가 될 뿐더러, 흰옷과 같이 삶으면 표백 효과가 뛰어납니다. 세균이 많이 검출되는 곳에 껍질을 문질러 주세요!
4. 바나나 껍질
바나나 껍질에는 구연산이 함유되어 있어, 치아를 하얗게 만드는 데에 효과적이죠. 항산화 물질과 효소가 있어서 사마귀 바이러스를 제거 하는데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 가죽에 설린 얼룩 제거 및 광택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5. 포도 껍질
포도는 초파리를 불러일으키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포도 껍질은 안토시아닌란 색소가 함유되어 있어 물에 끓여 천에 담가 주무르면 천연 염색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반찬 냄새가 밴 도마나 그릇에도 포도 껍질을 문지르면 냄새가 사라집니다!
실생활에서 아주 유용해! 커피 찌꺼기 활용법
잘만 알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커피 찌꺼기에 대해

요즘 주변에 카페가 참 많다. 일명, ‘카페 전성시대’다. 그만큼 하루에 몇 잔씩 커피를 찾는 사람들도 많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커피 찌꺼기의 양도 어마어마하다.
카페에 가면 간혹 용기에 담아 가져가라고 내놓은 모습도 볼 수 있는데, 얻을 수 있는 커피 찌꺼기 활용법. 잘만 알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방향제 역할
김치 냄새가 밴 냉장고나 퀴퀴한 신발장 등, 냄새가 나는 곳에 넣어두면 탈취 능력이 뛰어나 냄새들을 금방 잡아준다. 때문에 카페에서는 재떨이에 부어 놓기도 한다.
그러나 덜 마른 상태에서 사용하게 되면 곰팡이가 피어날 수 있으니 건조를 잘 시켜야 할 것.
피부 미용
커피찌꺼기는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해서 로션이나 오일을 섞어 얼굴에 문질러주면 각질 제거가 되어 피부가 부드러워진다. 요플레나 꿀과 섞어서 팩으로 사용해도 좋다.
최대한 입자를 곱게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거름망에 넣어서 입욕제로 쓰는 것도 추천한다.
기름때 제거 & 식물 영양제
그릇이나 가스레인지, 싱크대 기름 때 잘 지워지지 않아 거슬렸던 사람이라면 커피찌꺼기를 사용해보자. 카페인 성분이 간편하고 말끔하게 기름때를 없애준다.
커피 찌꺼기엔 무기질과 단백질 같은 영양소가 안에 남아있어, 화분에 솔솔 뿌려 영양제로 사용하면 식물을 건강하게 해줄 뿐 아니라 자잘한 벌레들이 생기는 것도 막아준다. 그야말로 1석 2조다.
전기세 절약하는 올바른 냉장고 사용 방법
전기세 낮추고, 신선도 높이는 올바른 냉장고 사용 방법은?

냉장고는 식품의 오염된 세균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원재료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뿐이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 시 세균이 서서히 번식하게 된다. 이에, 조이앤인포가 올바른 냉장고 사용 방법 및 관리법을 알아보았다.
냉장고 설치 시 벽에서 10cm 거리
냉장고 뒤에는 냉각 코일이 있는데, 바람이 잘 통하면 냉장고의 냉각 효율이 높아져 전기세를 아낄 수 있다. 이왕이면 에너지 효율 등급이 높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전체 용량의 70%만 채우기
냉장고에 식품을 가득 채울 경우 찬 공기가 잘 순환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이 부패될 우려가 있다. 냉장고 내 음식물이 10% 증가할 시 전기 소비량은 3.6%나 증가한다고 하니 전기세 또한 많이 나오게 된다.
뜨거운 식품은 식힌 다음 보관하기
뜨거운 음식을 냉장고에 넣게 되면 내부의 온도가 올라가 다른 식품들을 부패시킬 우려가 있을 뿐 아니라, 올라간 온도만큼 다시 낮춰야 하기 때문에 전기세 또한 많이 나오게 된다.
식품은 구분해서 보관하기
식품끼리의 오염 방지를 위해 날음식은 냉장실 하부, 조리식품은 위쪽에 보관해야 한다. 또한, 냄새가 나는 생선 류는 냄새를 흡수하는 식품(버터, 우유 등)과 멀리 떨어트려 놓는 것이 좋으며 유리나 철제 용기의 식품은 냉장고 맨 아랫부분에 보관한다.
냉장고 문을 자주 열지 말기
냉장고 문은 한번 열고 닫는 데에 0.35% 전력이 소비된다. 만약 10초 정도 열었을 경우 15분 후에야 다시 온도가 회복된다. 전기요금을 확실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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