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올해의 세계 음식사진 콘테스트에서 인도 카슈미르의 노점에서 케밥을 굽는 사진이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올해의 핑크 레이디 음식 사진 콘테스트에서 데브닷타 차크라보르티가 인도 카슈미르 스리나 가르에서 찍은 사진이 전체 우승자로 선정됐다고 27일(현지시간) 주최 측이 온라인 라이브를 통해 밝혔다. 심사위원장인 캐롤라인 캐니언은 “연기, 황금빛 빛, 공유할 음식을 준비하는 대상의 표정이 아름답게 포착됐다. 꼬치에서 튀는 불꽃을 보며 굽는 냄새를 연상할 수 있다”며 “부드럽고 강력한 이미지”라고 말했다. 핑크 레이디 음식 사진 공모전은 영국에 사무실을 둔 더 푸드 어워드 컴퍼니가 2011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음식 관련 국제 사진 공모전이다. 완성된 요리 뿐 아니라 식재료를 얻는 과정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