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향기

젊어도 보았네 늙어도 보았네

엄마라는 나무에 자식이라는 꽃을 피워 그 향기가..."

세상 이야기,(세월 변천사) 137

세월의 역사속에서 빛 바랜 옛모습

> 세월의 역사속에서 빛 바랜 옛 모습  ↑ 인천 중국인촌 1968↑ 파주 용주골 1968↑ 양양 남해항 1968↑ 영주역 1969↑ 부산 영도다리 부근 1970↑ 안동 牛(소)市場 1971↑ 구례 피아골 1973↑ 서울 종로 2가 1974↑ 강릉 선교장 1980↑ 성철스님 1987 ↑ 1930년대 서울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 근처에서 통학중인배재고보 학생들.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제공  ↑ 1943년 일본식 속옷 훈도시를 입고  강가에서 수영하다 찍은 기념 사진.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제공  ↑ 1933년 경주 수학여행을 찍은 사진들.   불국사와 석굴암, 첨성대 등을뒤덮은 학생들의 모습이 이채롭다.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제공  ↑ 1936년 졸업앨범 사진...

60년대 우리의 생활상

> 살기가 궁핍했던 시절, 산골의 너와집,물레방아,코굴하며 당시 살기 어려웠던 시절의 생필품과 모습들은 현대화의 물결속에 밀려 역사속으로 뭍혀버리고 이제는  우리들의 아련한 추억속에만 남아 후대에는 영원히 잊어지겠지요..  너와집=보춤나무 겁질을 벗겨서 지은 집입니다,70년초까지도 산골에 간혹있었습니다  물레방아- 흐르는 물을 이용하여 물레가 돌아가면 곡식들을 찧었습니다  물을 한곳으로 모아 물레방아간 물레에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코굴=호롱불마져 없던시절 방구석에 소나무 관솔을 이용하여 불도 밝히고 난방도하였습니다  재래식 부억= 왼쪽은 고목나무로 만든 쌀통  배틀=삼베옷을 짜기위해 낮에는 들에서 길쌈을 메고 밤이면 첫닭이 울때까지 베틀에 매달려 고생하시던 우리네 어머님의 모습입니다  지게=가을 추수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