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우리의 생활상
> 살기가 궁핍했던 시절, 산골의 너와집,물레방아,코굴하며 당시 살기 어려웠던 시절의 생필품과 모습들은 현대화의 물결속에 밀려 역사속으로 뭍혀버리고 이제는 우리들의 아련한 추억속에만 남아 후대에는 영원히 잊어지겠지요.. 너와집=보춤나무 겁질을 벗겨서 지은 집입니다,70년초까지도 산골에 간혹있었습니다 물레방아- 흐르는 물을 이용하여 물레가 돌아가면 곡식들을 찧었습니다 물을 한곳으로 모아 물레방아간 물레에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코굴=호롱불마져 없던시절 방구석에 소나무 관솔을 이용하여 불도 밝히고 난방도하였습니다 재래식 부억= 왼쪽은 고목나무로 만든 쌀통 배틀=삼베옷을 짜기위해 낮에는 들에서 길쌈을 메고 밤이면 첫닭이 울때까지 베틀에 매달려 고생하시던 우리네 어머님의 모습입니다 지게=가을 추수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