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사람 그리고 그리운 팝 그리움이라는 약(藥) ~ 박만엽 자존심이 가슴속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을 땐 사랑이란 참으로 먼 곳에 있습니다. 멀리 있는 사랑은 그리움이라는 약으로 나타나는가 봅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염두에 두고 사랑한다면 그리움은 보약(補藥)이 되기도 하지만, 자기 자신만 위해 .. 팝과 클래식 2015.09.17
비와 클래식 비가와도 좋은 날 ~ 박만엽 하나하나 떨어져 가는 잎사귀만 보아도 서러운데 유리창 넘어 들판에는 비까지 주룩주룩 내리네. 어린 다람쥐는 무엇이 좋은지 차가운 비를 맞으며 한 발 뛰고, 하늘 한 번 보고 누굴 기다리고 있는 모양이네. 기다린다는 것은 사랑으로 인내하는 마음 기다려 .. 팝과 클래식 2015.09.17
한여름밤에 듣는 클래식 선율 01. 다뉴브강의 잔물결 / 이바노비치 02. 세레나데 / 토첼리 03. 밤의 세레나데 / 바하 04. 세레나데 / 하이든 05. 세레나데 / 슈베르트 06. 남몰래 흐르는 눈물 / 도니제티 07. 사랑의 아랑훼즈 / 로드리고 08. Serenade No.13 1악장 / 모짜르트 09. 노래의 날개위에 / 하이네 시, 멘델스죤 곡 10. 소녀의 기.. 팝과 클래식 2015.06.26
한 여름밤의 세레나데 폴 모리아는 1925년 3월 4일 프랑스 남부의 항구도시인 마르세이유에서 4남매의 막내로 태어났다. 음악적 기질을 타고난 그의 부친은 전보배달부였지만, 어려서부터 폴 모리아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며, 그의 음악적 소질을 키우기위해 음악공부를 가르킨다. 1935년 가족들이 파리로 이주하.. 팝과 클래식 201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