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향기

젊어도 보았네 늙어도 보았네

엄마라는 나무에 자식이라는 꽃을 피워 그 향기가..."

일상 스케치( 사진 일기 !~~

넝쿨 터널

가을비 우산 2008. 9. 24. 21:12

 

터널을 벗어나면 누구인가 반가운 사람을 만날 것 같은.......

 

조롱박들이 올망졸망 터질듯한 그리움처럼

 터널을 탱글탱글 빼곡히 매달려 있다.

 

나 어릴때 보고는 잊고 있었드니 예 와서 새삼스런 마음으로 수세미의 터널을 만나니

유년의 향수로 가슴이 아릿해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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