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가 아니면 이 엄마가 어디 가서 짙어가는 시월의 가을밤에 가라앉는 마음 추스려줄 멋진 밤의 디스크 쇼를 보았겠니?
70/80 음악 살롱에서 젊은 날의 향수에 젖는 기분이였어. 감기에 기침 삼켜가면서 엄마와 동행 해준 울 딸냄 고마워!
가까운 범서읍에 이런 훌륭한 문화원을 건립 지역민들의 문화생활에 도움을 주신 지역 자치장님들께도 더불어 감사. 꾸벅...
노장의 멋이 느껴지는 이종환님의 느긋한 진행 솜씨와 자리를 빛내주신 임지훈과 남궁옥분의 멋진 무대는 이 가을이 다하기까지
잔잔한 감동으로 오래 여운이 남을것이여...
다정한 부녀처럼 잼나게 이야기 꽃을 피우는 진행자(이종환)와
출연자(남궁옥분)
'일상 스케치( 사진 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표정들 뭐야? (0) | 2010.10.19 |
---|---|
가끔은 딸과 함께 (0) | 2010.10.17 |
섬바위 (0) | 2010.10.10 |
꽃밭에는 꽃들이 (0) | 2010.10.10 |
여름 가고 가을이. (0) | 2010.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