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하의 명선교,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는 없다. 조명의, 불빛의 향연을 보는 황홀한 느낌...
오색 불빛이 안개비처럼 바다로 내려앉아 붉게 혹은 푸르게, 또 보라빛으로, 핑크빛으로...
다양한 조명빛의 채색으로 밤바다는 마치 꿈을 꾸는 기분이었다.
명선교 다리위에 올라보니 새벽의 여명처럼 신비로운 운무속 하늘길에 서 있는 기분이었다.
밤새 이 길을 헤집고가면 어쩌면 미지의 하늘나라로 오를 듯한 환상적인 착각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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