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향기

젊어도 보았네 늙어도 보았네

엄마라는 나무에 자식이라는 꽃을 피워 그 향기가..."

일상 스케치( 사진 일기 !~~

태화강 원천을 찾아가는 강변 자전거 산책로

가을비 우산 2011. 11. 4. 18:55

 범서 섬바위를 거쳐 언양 석남사까지 자전거길을 다듬는다더니

정말 공사가 착착 진행이되어 굴화의  울산 포항 간 고속도로 공사지점을 빼고는

우리 마을 주변 부터 백천을 지나 구영리를 있는 자전거 길이 거의 완공 단계였다.

솔찮게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행렬이 줄을 있는다. 도로가 목표점까지 완성이되면.

정말 신선한,  가까이는 하이킹 코스로 원거리는 자전거 타기로 딱 좋은 차 없는 강변로가 될것 같다.

자전거 길을 좌우한 전원 풍경이며 강변 풍경도 만만찮은 볼거리다.

 

 

 

 

신삼호교 아래의 대밭공원 가는  모래톱 산책로...

 

 

 

 

 

흐르지 않는 물길이라 마치 갈대와 억새 부들 등

잡풀이  우거진 강바닥은 늪이나 연못처럼 수초가 가득 하다.

  

 

 

 

 

 

대숲 사이로 한낮의 햇살이 눈이 부시다.

 

 

 

 

 

 

 

 

 

 

  

 

 

 

 

 

 

 

 

길가 비탈에 가꾸어진 가을꽃의 행렬이 강바람에 소슬하니 하늘거린다.

 

 

 

 

 

 

 

  

 

 

 

 

 

 

   백천다리 조금 못 미치는 지점에 오가다 지치는 발걸음을 쉬게 하는

편안한 간이 쉼터가 강변 풍경을 끼고 가을 분위기속에 고즈넉하다.

 

 

 

 

백천 다리밑까지만 열심히 걸어왔다가 유턴 집으로 발길을 백 한다 여기까지가 내 걸음의 한계다.

접이식 미니 자전거나 한 대 장만을 할까... 이 좋은 환경을 마음껏 이용하지 못한다면 조금 억울할 것 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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