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향기

젊어도 보았네 늙어도 보았네

엄마라는 나무에 자식이라는 꽃을 피워 그 향기가..."

천사들(손녀)의 방

유림이는 언니를 사랑해요.

가을비 우산 2012. 5. 17. 23:16

울 손녀 자매를 보면 정말 천사가 있구나 싶다.

지 동생이라고 머리칼 당기면서 귀찮게 해도 마냥 참을줄 아는 여섯살 언니의 대견함.

낯가림을 엄청 타면서도 언니인줄 알고 울다가도 짜증을 뚝 그치고 좋아라하는 육개월짜리 동생...

수정처럼 맑은 두아이의 순수한 눈동자를 보면서 별빛같이 초롱한 어린 자매의 우애를 보면서

 혈육은 천성적으로 당기는구나를 절로 느낀다.

손녀딸들 노는 양을 보며 사랑스러움으로 나는 자지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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