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개월이 지니자 유림이가 드뎌 스스로 앉았다.
뒤집기가 빠르기에 기기를 빨리 할줄 알았는데 웬걸 기는건 배밀이로 떼우고 바로 앉기로 전환 반전이다. ㅎㅎㅎ
그런데 아쉽고 서운한 건 요녀석이 낯을 넘 가려 도통 에미 품에서 떨어지지를 않는다.
허기사 맨날 에미랑 붙어있다 주말에 잠시 들리니 낯을 익히려다가도 잊어먹지, 보는 시간보다 못보는 시간이 훨 기니까..
그나마 할배 삼촌은 덜한데 할매나 고모는 영 낯을 더 가린다. 요요게 쫴그만 한게 벌써부터 남자만 좋아혀?
봐라봐라 어째 잠시 잘 논다 싶더니 금새 엄마찾아 두리번 두리번 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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