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효능의 과학적 증명]]
-일본 쓰꾸바대학의 스즈끼교수의 쥐 실험 결과
우선 쥐를 기운이 탈진되도록 뛰게 하여 몸의 글리코겐 저장량을 소모시킨 다음에 물만을 먹인
쥐와 유기산(구연산, 호박산, 능금산)등을 먹인 쥐를 비교한 결과 회복력에 있어서 상당한
격차를 나타냈다. 또 포도당과 우기산을 준 그룹을 분리시켜 실험한 결과 후자쪽이 글리코겐의
회복에 있어 상당히 탁월했다고 한다. 이로써 매실에 함유된 유기산의 우수한 피로회복
효과가 명백히 확인된 셈이다.
일본 히로사끼대학 연구팀의 실험결과
매실액은 독성검사에서 이상이 없었고 적리균의 증식을 중지시켰으며 티프스균과 대장균에도
동일한 작용을 나타냈다. 이밖에도 실험쥐에 적당량의 매실농축액을 투여한 결과 위장, 소장,
대장의 연등 작용이 활발해 졌다. 그밖에도 매실농축액은 동맥경화증의 예방효과가 있는데
콜레스테롤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투여한 토끼에게 매실농축액을 주었을 때 다음과 같은 억제 효과가 나타났다.
1) 혈액중의 콜레스테롤 증가를 억제하는 작용이 안정되었다.
2) 간장에 있어서도 총지방량,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상승이 분명하게 억제되었다.
3) 병리조직학적 관찰에 있어서도 대동맥과 심장, 간장의 지방 침착과 아데롬성 병증이 개선되었다
본초강목에서...
본초강목에서 말하는 매실의 효능
1) 맛이 시고 무독하다. 간과 담을 다스린다.
2) 근(세포)을 튼튼히 하며 혈액을 정상으로 만든다.
3) 번열을 내리게 하며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사지통증을 멈추게 한다,
4) 내장의 열을 다스리고 갈증을 조절한다.
5) 토사곽란을 멈추게 하고 냉을 없애고 설사를 멈추게 한다.
6) 주독을 없애며 종기를 없애고 담을 없앤다.
7) 뱃속의 벌레를 없애며 물의 독과 물고기의 독을 없앤다.
8) 자궁의 피를 멈추게 하고 월경불순, 염증대하에 좋다.
9) 대변불통, 대변하혈, 피오줌을 낫게 한다.
10) 입 안의 냄새를 없애며 가슴앓이와 배 아픈 것을 다스리고 허증피로를 다스리며 폐와 장을 수렴한다.
11) 중풍과 경기를 다스린다.
12) 미용효과가 뛰어나 화장품으로도 응용할 수 있다.
《 매실의 종류 》
◑ 매실은 수확시기와 가공법에 따라 이름과 효능이 다르다.
청 매 : 껍질이 파랗고 과육이 단단한 상태로 신맛이 가장 강할 때다.
백가하 : 알이 굵고, 매실요리에 가장 좋은 품종이다.
황 매 : 노랗게 익은 것. 향기가 매우 좋은데 과육이 물러 흠이 나기 쉽다.
금 매 : 청매를 주기에 쪄서 말린 것, 금매로 담그면 빛깔도 좋고 맛도 뛰어나다.
오 매 : 오매는 빛깔이 까마귀처럼 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청매를 따서 껍질을 벗기고 나무나 풀 말린 것을 내운 연기에 그을려 만든다.
각종 해독작용이 있을 뿐 아니라 해열, 진통, 구충, 갈증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백 매 : 옅은 소금물에 청매를 하루 밤 절인 다음 햇볕에 말린 것.
효능은 오매와 비슷하지만 오매보다 만들기 쉽고 먹기에도 좋다.
[생활 속에서 만나는 매실]
* 매실은 구연산과 유기산이 풍부한 알카리성 건강보조식품입니다.
* 수험생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집중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 시원한 매실쥬스는 운전시 졸음이나 피로를 덜어주고 숙취해소에도 좋습니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입냄새가 날때 마시면 한결 개운해짐을 느낄수 있습니다.
* 매실 즙을 만들어 물에 희석하여 여름엔 차가운 매실쥬스로, 겨울엔 따뜻한 매실차로
마시면 매실 속에 다량 함유된 구연산 때문에 피로회복과 감기예방, 소화촉진에 효과가
탁월합니다.
* 샐러드드레싱,냉채, 초고추장, 초간장, 쌈장에 매실즙을 사용합니다.
* 고추장 담을 때 사용하시면 맛도 좋고 상온에서도 변질되지 않게 해 줍니다.
* 매실간장장아찌, 매실고추장장아찌는 고기나 생선을 먹을 때 비린 맛을 덜어주고 입맛을
돋구며, 소화에 아주 좋습니다.
* 갈비나 불고기 양념할 때 조금 넣으면 고기가 연해지고 맛도 한결 좋아 집니다
* 멸치 볶음,어묵 조림, 떡볶이 등을 만들 때도 설탕이나 물엿 대신 사용해 보세요.
*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은 냉커피에 타서 차게 마시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매실 즙과 생수를 희석하여 냉동에 넣어두면 맛있는 슬러시가 만들어져
아이들이 매실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됩니다.
* 우유에 타서 마시면 농축 요구르트 처럼 맛도 좋고 소화도 아주 잘 됩니다.
* 매실 즙을 희석하여 자기 전에 아토피염에 바르고 다음날 보면 눈에 띄게 좋아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희석하여 조금씩 사용해 보세요.]
* 희석하여 세안시 맛사지 하듯 사용하면 피부가 아주 매끄러워집니다.
* 매실즙은 상온의 그늘에서 2-3년 두어도 변질이 되지 않으며 숙성되어 더욱 맛이
좋아집니다.
[매실즙 만드는 법]
준비물: 싱싱한 매실10kg, 설탕10kg~15kg, 깨끗한 항아리나 입구가 넓은 통
(1) 싱싱한 매실을 흐르는 물에 2-3회 씻어 물기를 뺍니다.
(2) 항아리나 입구가 넓은 통에 매실을 넣고 설탕을 뿌립니다.
(3)통의 3분의 2정도 채운 다음 맨 위에 설탕을 듬뿍 뿌린후
뚜껑을 잘 덮고 그늘에 둡니다. 이때 솔잎을 따서 같이 넣으면
매실 향과 솔잎향을 같이 즐길수 있다
(4) 항아리는 입구를 고무줄로 잘 싸매야 벌레가 생기지 않습니다.
(5)이때 매실과 설탕의 비율은 1:1로 하고
매실이 크면 매실 10kg기준 3~5kg정도의 흰설탕을 더 넣어주셔야 맛있게 됩니다.
(6)건강을 염두에 두시고 흑설탕이나 황설탕을 사용해도 좋으나 당도가 떨어지면 맛이 시어져
변질되므로 5kg정도의 흰설탕을 더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7)10일쯤 지난후 뚜껑을 열고 설탕이 녹았으면
밑에 가라 앉은 설탕을 잘 저어줍니다.
(8)밑에 가라앉는 설탕이 없어 질 때 까지 가끔 반복해서 꼭 저어주고 가라앉는 설탕이 없으면
맛있는 매실즙이 완성된 것이며, 그대로 밀봉하여 보관하시고 5개월~1년뒤 매실을 담으실때 건져내시면 됩니다.
(9) 신맛이 강하면 추가로 설탕을 조금더 넣어 녹여주셔도 됩니다.
(10) 한달쯤 지난후 매실이 쪼글쪼글해지면서 즙이 우러나오면
조금씩 덜어내어1:5비율로 생수에 타서 마십니다.
(11)한꺼번에 물에 타놓으면 맛이 변하게 되므로.
필요 할 때마다 냉, 온수에 타서 마시고 요리에 사용할 경우는 원액을 사용합니다.
매실주>
1. 흠집이 없고 과육이 단단한 청매나 황매로 담는다. 매실 1kg에 소주 3.6리터가 필요하다.
(소주는 알콜도수 30도의 과실주 전용이 좋다-수퍼에서 팝니다)
2. 매실을 깨긋이 세척한 후 물기를 완전히 빼고 유리병이 나 항아리 에 넣는다
3. 취향에 따라 감초를 3 잎 정도 넣어 준다. 밀봉해서 3 개월 이상 둔 다음 마신다. 1년이상
숙성시켜야 떫은 맛이 없는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참조) 떫은 맛을 제거하려면 물에 하루 밤 동안 물에 담가두었다 건져서 술을 담그면 된다.
안내) 빛깔 좋고 맛있는 매실주를 담그고 싶으면 금매를 사용해 매실주를 담는다. 청매를
찜통에 쪄서 사나흘 말리면 금매가 된다. 금매를 소주에 담근 뒤, 3-4개월 지나면 열매는 건져 낸다.
2-3년 이상 묵히면 맛과 향이 좋은 매실주가 된다.
매실주는 더위를 타지않고 위와 장의 소화를 돕고 미용, 식욕증진,
피로회복, 변비를 다스리며 동맥경화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해옴.
■ 매실 엑기스
1.매실을 깨끗한물로 세척후 물기를 완전히 뺀다.
2.매실과 설탕을 1:1 비율로 용기에 켜켜이 넣어 밀봉하고
일주일정도 지나서 잘저어 즙 생성
3.한달보름에서 3달(오래될수록 좋다는 얘기도 있슴)정도후
이물질과 매실열매를 깨끗이 걸러 착즙.
4.시원한 상온에 보관
5.물과 엑기스를 5:1정도로 희석시켜 음용.(각자의 몸 상태에 따라
원액으로 또는 알맞게 희석하여 음용.)
※ 소주에 적당량 타서 매실주로 드시거나 여름에 시원하게
얼음에타서 음료대용으로도 가능
★ 엑기스를 뺀 매실에 소주를 부어 2~3주경과후 드시면 새콤달콤한
매실주로, 또한 과육을 이용해 매실잼을, 매실씨는 베갯속으로
이용가능합니다.
■ 매실 장아찌
재료 : 청매 1kg, 설탕 600~700g(황설탕,흑설탕)
1.단단하고 상처가 없는 청매를 골라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완전히 빼 놓습니다.
2.물기를 빼 놓은 청매를 세로로 6등분하여 칼집을 넣은 다음 씨를 발라낸다.
3.씨를 발라낸 청매 과육에 설탕을 뿌려 재어 둡니다.
4.15~20일정도 지나면 쫄깃한 매실 장아찌가 만들어 집니다.
※매실 장아찌는 씹을 때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입니다. 또 새콤달콤해서 아이들 간식에 좋고
어른들 술안주로 내놓으면 좋습니다.
음식을 먹고 난 후 장아찌를 서너 조각 씹어 먹으면 입안의 음식물 냄새가
없어지므로 입 속을 청소하는데도 좋습니다.
■ 매실잼 만들기
매실 과육의 씨를 발라내고 끓여도 좋고, 농축액 만들고 남은 과육으로 만들어도 좋다.
남은 과육으로 만들 때는 농축액과 향이 살아 있는 잼을 만들 수 있다.
찬물에 잼을 떨어뜨려서 덩어리째 바닥에 가라앉으면 완성.
재료: 청매 400g, 설탕1/2컵, 꿀 3큰술, 생수약간
1.청매는 6등분으로 잘라서 씨를 빼고 과육만 준비해 생수를 약간 부은뒤
은근한 불에 무르도록 끓인다.
2.푹 무른 매실은 체에 걸러서 분량의 설탕을 넣고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며 끓인다.
3.걸쭉한 농도의 2의 시럽에 분량의 꿀을 넣고 되직하게 졸여 완성한다.
■ 매실식초
재료: 매실500g(약간 노란것), 황설탕300g, 물엿1/3컵
1.매실은 약간 익은 것으로 흠집이 없는 것을 골라 씻어 물기를 완전히 닦아준다.
2.매실을 병에 담고 물엿과 황설탕을 넣은 다음 매실을 꼭꼭 눌러 밀봉한다.
3.2를 1~2개월 후에 고운체에 밭쳐 고인 촛물을 완전히 내려준다.
4.촛물을 끓이다가 떠오르는 불순물을 걷어내고 식힌 다음 병에 담아 보관한다.
■ 매실청 만들기
재료: 매실 500g, 설탕 3컵, 물 1/2컵, 꿀 1/2컵, 대추 20개
1.매실은 꼭지를 떼어내고 씻어 건져 준다.
2.분량의 물에 1컵의 설탕을 넣고 서서히 끓여 녹힌다.
3.2의 설탕시럽에 꿀을 넣고 저어준다. 대추는 가위집을 낸다.
4.병에 매실과 대추를 넣어가면서 켜켜로 남은 설탕을 뿌려 준다.
5.4의 매실위에 3의 시럽을 식혀 부어 넣고 밀봉한다.
6.3~4개월이 지나 매실의 맛이 우러난 매실청이 충분히 고이면
매실청만 체에 내려 병에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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