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찜
"전복은 보통 전복회, 전복죽으로 만들어 먹죠. 6월이 제철이라 삼계탕에 전복을 넣어 보양식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담담한 맛을 지닌 전복은 간장으로 슴슴하게 간을 해야 전복의 맛을 제대로 살릴 수 있어요.몸을 보하는 수삼을 잘게
썰어 넣은 간장양념장에 쪄낸 전복찜으로 초여름 건강을 챙겨보세요."
조리시간
15min | 재료분량: 1인분 | 난이도: 하
재료
전복 3개, 수삼 1뿌리, 간장·물엿·맛술 1큰술씩, 물 3큰술, 물녹말 약간
1 전복은 숟가락으로 껍질과 살을 분리하고 칼로 내장과 입을 떼어낸다. 솔로 깨끗이 씻은 뒤
전복의 빨판 부분에 칼집을 낸다.
2 수삼의 절반은 모양을 살려 슬라이스하고 나머지는 큼직하게 다진다.
3 칼집을 낸 전복 사이로 슬라이스한 수삼을 꽂은 뒤 전복 껍질에 올린다.
4 팬에 간장, 물엿, 맛술, 물을 넣고 한소끔 끓으면 수삼을 넣어 향을 내고 물녹말을 넣어 걸쭉하게 농도를 맞춘다.
5 전복에 간장소스를 나눠 담고 김이 오른 찜통에 5분 정도 쪄낸다.
매실고추장비빔국수
"광양 매실마을에서는 매실장아찌와 매실청, 돼지고기를 볶아 만든 고추장양념장을 비빔밥에 곁들여 먹더군요.
초여름날 별미로 빠지지 않는 비빔국수의 양념장으로 매실고추장이 손색없을 것 같아 만들어보았습니다.
새콤매콤 입맛을 돋워주는 매실고추장비빔국수로 무더위를 날려보세요."
조리시간
20min | 재료분량: 1인분 | 난이도: 하
재료
국수 200g, 매실장아찌·다진 돼지고기 20g씩, 고추장 10큰술, 매실청 5큰술, 마늘 5쪽, 배·무순·참기름·참깨 약간씩
1 매실장아찌는 다진다. 마늘은 큼직하게 칼로 다진다.
2 팬에 다진 돼지고기, 다진 마늘을 넣고 볶다가 돼지고기가 익으면 매실장아찌, 고추장, 매실청을 넣고 볶는다.
마지막에 참기름과 참깨를 넣어 섞는다.
3 국수는 끓는 물에 삶아 익힌 뒤 얼음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뺀다.
4 그릇에 국수를 말아 넣고 양념장을 뿌린다. 그 위에 배와 무순을 올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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