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에 일찌감치 비행기를 타고 바다를 건넌 유림이,
제주도를 여행하며 남긴 인증 샷, 세살무렵의 멋진 추억이 되면 좋겠네.
김해공항에서 탑승을 기다리며~
요나이에 비행기를 탄 기분은 어땠을꼬?
아빠 어깨를 집고 기내를 둘러보며 마냥 좋댄다.
자동차 박물관에서.
언니야캉 다정하게...
숙소에서의 휴식.
미로공원에서는 날씨가 넘 더워서 대여한 유모차를 타고 다녔다.
우도앞 잠수정.
바다 가운데서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해풍에 미간을 찡그리다 좀은 불안해하는 표정이 되기도...
먹성도 좋다. 지언니보다 더 매운 맛 나는 음식도 잘 먹는다.
케릭월드에서.
케릭월드 실내 구경을 끝내고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러 종종 걸음으로 앞장 서는 길...
매번 이동 중인 차 안에서는 온갖 귀여운 표정으로 뒷좌석의 할배할매를 행복하게 만들고.
가끔은 차로 이동중 지쳐서 꼬장을 부리며 악바리로 울다 아빠에게 된통 혼이 나기도.
아이고 딱해라 월매나 서러웠을꼬...
그래서 선택된 수단이 스마트 폰 보여주기였다.
완전 삼매경이다.
휴애리 공원에서 엄마아빠랑 봄날 즐기기.
용두암에선 걷기도 지쳤다고 엄마 품에 쏙...
'천사들(손녀)의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나의 생일 (0) | 2013.07.24 |
---|---|
손녀랑 놀아주기 (0) | 2013.07.10 |
유나의 제주도 여행의 표정 (0) | 2013.05.21 |
쉿! 조용히... (0) | 2013.02.24 |
꼬마 피아니스트 (0) | 2013.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