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향기

젊어도 보았네 늙어도 보았네

엄마라는 나무에 자식이라는 꽃을 피워 그 향기가..."

나도 한번 만들어봐? (요리·펌)

오리고기 오색 떡꼬치

가을비 우산 2014. 2. 4. 16:50

오늘은 아이도 어른도 좋아할만한 간식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맛짱네야 다 어른입맛이지만, 아이들도 좋아하는 그런 꼬치요리랍니다.

 

 

오리고기로 만든 오리고기 떡꼬치~

한꼬치꼬치 들고 먹기에 좋은 든든한 간식이랍니다.

 

 

 

◈ 담백하고 쫄깃한 오리고기 오색떡꼬치 ◈

 

 

[재료]오리고기 250그램, 간장 1숟가락, 참기름 2분의1숟가락, 설탕 2분의1숟가락, 쌀엿 2분의1숟가락,

다진마늘 2분의1숟가락, 다진파 1숟가락, 후추가루, 오색떡, 스테이크소스

 

 

오리고기는 양념을 하여 냉장고에 하루정도 넣어 주었습니다.

 

* 양념은 드시는분의 기호에 맞게 해주시면 되는데요.

 

매운맛으로 양념을 하여 어른전용으로 , 안주로 드셔도 좋습니다.

 

 

떡은 오색떡으로.. 끓는물에 소금약간 넣어서 부드럽게 데쳐주고,

양념을 넣어서 잘 섞어주었습니다.

 

 

대나무 꼬치를 준비하여 오리고기를 끼고,

 

 

부드럽게하여 양념한 떡도 중간중간 끼어주세요.

 

 

팬에 꼬치를 올리고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주는데요~

 

다른팬으로 뚜껑삼아 엎어서 익혀줍니다.

다른팬으로 뚜껑처럼 덮어서 익히면 .. 혹시나 고기가 익지 않을까... 하는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위에 덮은 팬이 가열이 되면서 오븐역활을 하여 고기가 속까지 쉽게 익는답니다.

뚜껑처럼 덮을 팬은 아래팬 속으로 쏙 들어가는 사이즈가 좋고요.

 

위에 덮기전에 조금 달구어 덮어주면 열전도가 더 빠르답니다.

 

 

팬으로 뚜껑삼아 익혔더니.. 타지도 않고 속까지 잘익었습니다.

 

 

기름도 쏙 빠졌습니다. 손잡이에 기름이 묻어서 호일로 감싼뒤에 접시에 담았습니다.

 

 

맛짱네는 한끼 식사로 떼울요량으로..양상추와 함께 담았습니다.

 

 

다른채소가 없어서 .. only 양상추만.. ㅎㅎ

 

 

양상추에는 오리엔탈 드레싱을 뿌리고, 꼬치가 심심한 간이라 스테이크 소스 조금 뿌렸습니다.

 

 

드실때는 이렇게 한꼬치씩 들고 드시면 되고,

꼬치로 샐러드까지 콕콕 찝어 드시면 됩니다.

 

 

요것은 떡이 좀 남길래 오색떡만 끼워서 만든 꼬치인데..

아이가 먹으면 서 하는말이.. 이렇게 떡만 꽂아 만들어도 맛있다고 합니다.

 

다먹고 빈꼬치도 하나 찍을려다가.. 패스~~^^

담백한 오리고기와.. 떡, 함게 곁들인 샐러드가지.. 맛있게 먹고나니 든든합니다.

 

 

꼭 오리고기가 아니어도 괜찮으니.. 참고하여 보시고,

아이들이나 어른간식이 필요한 날 만들어 보세요

  • 현재글오리고기 오색 떡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