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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번 만들어봐? (요리·펌)

간단반찬-꽈리고추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가을비 우산 2014. 2. 27. 08:26

 

 

 

 

 

*재료*

 

잔멸치 2줌, 꽈리고추 한봉지, 홍 청양고추 1개, 마늘 10알 정도.

양조간장 2, 설탕 1, 올리고당 1, 청주(맛술) 1, 오일 2, 통깨 약간.

 

 

(밥숟가락 계량)

 

 

 

 

 

 

 

잔멸치는 손으로 덥썩 잡아서 2줌 정도 준비했어요~

 

팬에 기름 없이 멸치 먼저 바싹하게 볶아서 수분과 잡내를 날려주고~

체에 받쳐 탈탈 털어서 멸치에서 떨어지는 가루나 불순믈 등을 제거해요~

 

 

 

 

 

 

 

마늘도 적당하게 편썰고, 깨끗히 씻어서 꼭지를 떼준 꽈리고추와 홍고추도 송송 썰어 준비해요~

 

보통은 꽈리고추에 이쑤씨개나 포크 등으로 구멍을 뽕뽕내서 통째로 볶았는데

가끔 가는 식당에서 꽈리고추를 이렇게 송송 썰어서 볶았더라구요~

먹기도 좋고~색감도 좋고~

잔멸치와 잘 어울려 보여서 저도 이번엔 꽈리고추를 송송 썰어봤어요 ㅋㅋ

 

 

 

 

 

 

 

웍에 오일 2스푼 정도 넉넉하게 두르고

마늘 먼저 볶아요~

 

마늘이 생각보다 금방 타니까 잘 지켜봐야하고 오일을 넉넉하게 둘러야 마늘이 타지 않아요 ^^

 

 

 

 

 

 

 

 

마늘이 노릇하게 익어가면

꽈리고추와 홍고추를 넣고 가볍게 살짝만 볶아준 다음~

 

 

 

 

 

 

 

 

 

 

아까 위에서 볶아둔 멸치도 넣고~

간장, 설탕, 올리고당, 청주로 간을 한 다음 골고루 섞이게 달달 볶아요~

 

 

 

 

 

 

 

 

 

간을 보면서 간장이나 설탕 등을 가감 하면 되구요~

마지막에 통깨 솔솔 뿌려주면 완성이예요~

 

 

멸치는 한번 볶은거라 간이 밸 정도로만 볶아주면 돼요 ^^

 

 

 

 

 

 

 

 

전 멸치볶음은 조금 달달한게 좋아서

불을 끄고 마지막에 설탕을 조금 더 넣고 한번 버무려줬어요 ^^

 

 

 

 

 

 

 

 

 

 

꽈리고추와 멸치의 어울림은 말할것도 없고~

쫀득한 마늘을 골라 먹는 재미도 쏠쏠하죠 ^^

 

주먹밥 만들어도 맛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