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양귀비와 작약 등 대단지 화훼단지를 조성 꽃들의 천국을 이루는 울산 십리 대밭공웡이다.
올해는 찾아간 발걸음이 좀 늦었던지 작약은 다 지고 씨가 맺히고 양귀비도 끝물이었다
다만 금계화만 태화강을 끼고 끝없이 이어지는 꽃길이 장관이었다.
대밭 속에 쑥쑥 잘 자라고 있는 죽순도 보인다!
나팔꽃과 흡사한 메꽃 넝쿨.
씨가 맻히고 있는 양귀비...
금계화 만발한 강둑을 따라 연인끼리 다정하게 산책하기 딱 좋은 곳...
개망초가 금계화 속에서 흰빛이 더욱 눈부시다.
2014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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