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울 바깥지기님이 나 없이 모임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여행 다녀 왔다.
나 두고 갔다고 심술을 내어 말어? ㅋㅋㅋ
좀 오래됬지만 여자들 끼리 나도 한번 다녀 왔거든 지금과는 사뭇 다른 때였지만...
그래도 실시간으로 여행지를 스마트 폰으로 알려왔다.
몇 컷만 살려서 다녀온 기념으로 고이 모셨다.
역시나 깨끗하고 아름다운 울릉도!
난 그때 왜 저런 곳은 못 찾아 봤지?
울릉도에도 사찰이 있나 보다.
아마 저게 코끼리 바위지?
예와 변함이 없네.
우와~ 울릉도 호박엿이라더니 진짜 대박!
완전 헐이다.
아마 저곳에서 뱃구레를 채우신 모양. 근디 듣기로는
내가 들렸을 때와는 엄청 다르게 물가가 비싸젔다지...
용케도 물때가 좋아 독도에 발도장을 찍고 오셨다고
자랑이 대단하셨어라 울 서방님...
호시탐탐 섬나라 쪽바리들이 탐을 내고 욕심 부리는
그 이름도 거룩한 네가 바로 독도로구나.
장하다 대한의 아들.
불철주야 독도 경비에 수고가 많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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