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스키장 다녀오는 길에 강구에서 영덕대게를 먹은 것이 성에 차지가 않았던지
기어이 울산 정자 활어센타 가서 대게를 주문 또다시 집에서 대게 파티를 했다
영덕 대게와는 비교가 안되게 그보다 싼 값에 많은 양을 공수 온 식구가 포식을 했다.
큰 찜솥에 꾹꾹 눌러 두 솥이나 쪘으니까... 역시 제일 좋아라 하는 것은 유나 유림이다.
울 장남이 게살 볽아내는데는 귀신의 솜씨거든...
첫솥으로 쪄낸 한 솥 가득한 게에서 김이 무럭무럭, 집안을 게 냄세로 진동을 했다.
이럴 때는 역시 주택이 좋은데,
한동안 집안에 베인 게냄새로 코가 고생좀 하겠다.
201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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