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출근길 배웅하고 문득 창밖을 보노라면
새벽이 물러나는 태화강 풍경은 부시시 기지개를 켜며 전설처럼 아침이 열리는
물안개로 자욱하다. 어느새 1월도 하순으로 마지막 주다. 봄을 준비하는 분주함이 강바람으로 느껴진다.
살아움직이는 우리 모두의 시계는 이렇게 또 하루의 삶을 시작하는 것이다.
삶의 현장으로 내딛는 발걸음이 봄의 기다림속으로 누구나 희망차다.
수요일 오늘도 행운이 가득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미소 가득 행복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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